제14회 광주광역시 서구 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열려

신임회장에 번성교회 강민수 목사

제14회 광주광역시 서구 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광주번성교회에서 열렸다.
제14회 광주광역시 서구 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광주번성교회에서 열렸다.

제14회 광주광역시 서구 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5월 28일 오후 2시에 광주번성교회(담임목사 강민수)에서 개최됐다.
1부 예배는 강민수 목사(번성교회)의 인도로 부회장 염창환 장로(광천교회)의 기도, 서기 김장수 목사(새희망교회)가 이사야 12장 2~3절을 봉독했다.

'힘과 구원이신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에 나선 회장 박태재 목사(애일교회)는 "구원의 우물을 주신 주 여호와는 우리의 힘이시고 노래시며 구원이시다"라며, "오아시스 같은 우물을 주시고 마음껏 생수를 먹을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협의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태재 목사는 "서구 기독교교단협의회가 지역 사람들이 마음껏 길러먹을 수 있는 생수의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무총장 박창성 목사(순복음하늘샘교회)의 임역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직전회장 조동원 목사(서문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는 부회장 박창성 목사(순복음하늘샘교회)의 사회로 이취임식과 축하순서가 진행됐다.

신임회장 강민수 목사가 직전회장 박태재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신임회장 강민수 목사가 직전회장 박태재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직전회장 박태재 목사(애일교회)는 "2년이라는 세월이 화살같이 지나갔다"라며, "2년 동안 함께 동역해 준 임역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이임사를 했다. 박 목사는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신임회장님께서 막중한 임무를 잘 감당하시리라 믿고 번성하길 기도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강민수 목사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강민수 목사가 "주 안에서 하나된 서구 기독교교회협의회가 되도록 협력을 부탁한다"라고 인사했다.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광주번성교회 강민수 목사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힘있고 능력있게 직책을 감당하겠다"라며, "주님 안에서 하나된 서구 기독교교단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부탁한다"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어 증경회장 김현규 목사(제자들교회)의 격려사, 광주광역시 기독교교단협의회 대표회장 강희욱 목사(순복음만백성교회), 서대석 서구청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서구 기독교교단협의회 증경회장 김정식 목사(기둥교회)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서구 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참석자들 단체사진
서구 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참석자들 단체사진

서구 기독교교단협의회 신임원
▲회장 강민수 목사(번성교회)
▲상임부회장 박창성 목사(순복음하늘샘교회)
▲부회장 김근임 목사(금호소망교회), 김성덕 목사(화정교회)
▲장로부회장 염창환 장로(광천교회), 김균수 장로(광주중앙교회)
▲사무총장 김장수 목사(새희망교회)
▲사무차장 박래현 목사(큰사랑교회), 김판정 목사(샘물교회), 김용배 집사(남광교회)
▲서기 박성수 목사(창조교회)
▲부서기 최강욱 목사(순복음제일교회)
▲회계 김은식 목사(광은교회)
▲부회계 신민섭 목사(꿈이있는교회)
▲감사 김현규 목사(제자들교회), 조동원 목사(서문교회)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