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 다음세대 교육선교를 위한 전국 세미나를 중부지역에서 온라인 개최
이규현 목사, "기독교 대안학교를 만드는 실제적인 노력 필요,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길"
CTS, 다음세대 교육선교를 위한 ‘다음세대 세우기 운동본부’ 출범 예정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28일,다음세대 교육선교를 위한 전국 세미나를 중부지역에서 온라인으로 열었다. 

CTS가 주최한 ‘다음세대 교육선교를 위한 전국 세미나’를 CTS대전방송 스튜디오에서 진행하고 있다.
CTS가 주최한 ‘다음세대 교육선교를 위한 전국 세미나’를 CTS대전방송 스튜디오에서 진행하고 있다.

‘교회의 교육선교 방향, 한교회 한 학교 세우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다음세대를 영성으로 키우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선교의 방향을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4월 30일 호남지역을 시작으로 5월 14일엔 영남지역, 28일엔 중부지역에서 마지막으로 총 3차례 열린 이번 세미나는 다음세대 교육 관련 특강을 비롯해 기독학교 설립과 교육훈련에 대한 상담과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세미나에서 CTS 감경철 회장이 키노트 영상 프레젠테이션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세미나에서 CTS 감경철 회장이 키노트 영상 프레젠테이션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CTS 감경철 회장은 영상 프레젠테이션에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희망은 교육과 보육을 통해 다음세대를 세우는 데 있다”며, “다음세대가 복음으로 변화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섬기겠다. 한교회 한학교세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은혜의동산기독교학교 이사장 이규현 목사가 온라인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은혜의동산기독교학교 이사장 이규현 목사가 온라인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이어진 특강에서 은혜의동산기독교학교 이사장 이규현 목사는 특강을 통해 “우리는 지금 교육의 위기를 말하고 있지만 이야기만 하다가 시간을 놓치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며,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종살이할 때 하나님은 한 사람 모세를 세워서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셨다. 우리는 모세 같은 사람을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일이 실제 일어나도록 실행에 옮기는 노력이 필요하다. 용기를 가지고 기도하면서 도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하디글로벌스쿨 이사장 문영길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대안학교 설립과정을 소개하면서 기독교 대안학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디글로벌스쿨 이사장 문영길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대안학교 설립과정을 소개하면서 기독교 대안학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디글로벌스쿨 이사장 문영길 목사는 “CTS의 도움으로 어렵게 느꼈던 대안학교를 쉽게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며, “대안학교를 통해 지성과 인성, 영성을 갖춘 인재를 키워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CTS 교육선교 자문위원 이행구 목사가 ‘다음세대 지원센터’의 사역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맨 오른쪽)
CTS 교육선교 자문위원 이행구 목사가 ‘다음세대 지원센터’의 사역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맨 오른쪽)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줌 참석자들의 질문과 강사들의 답변이 이어졌다.

한편, CTS는 저출산 교육의 위기인 국가적 어려움 속에 한국교회가 복음적 사명을 다해 다음세대를 교육선교로 세워가기 위해 ‘CTS 다음세대 세우기 운동본부’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7월 14일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될 출범식을 시작으로 다음세대 교육선교를 위한 한교회 한학교 세우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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