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연 주최 블레싱 광주 개최
강사에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
온라인과 현장으로 동시 진행

광주기독단체연합회(대표회장 정동훈 장로, 이하 광기연) 주최 제11회 모든 세대를 일으켜 세우는 '블레싱 광주'가 28일 광주동명교회(담임목사 이상복)에서 열렸다. 

광주기독단체연합회 주최 제11회 블레싱 광주가 28일 광주동명교회에서 열렸다.
광주기독단체연합회 주최 제11회 블레싱 광주가 28일 광주동명교회에서 열렸다.

1부 예배에서 나라사랑기도포럼 김균수 장로의 기도와 누가회 이사장 서강석 집사가 사무엘상 1장 15절을 봉독했다. 

설교로 나선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는 '하나님과 심정으로 통하라'라는 제목으로 "시대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라며, "한나처럼 하나님 앞에 우리의 모든 마음을 쏟아내 주님과 마음이 맞닿는 기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송태근 목사는 "시대의 슬픔을 돌아보아 모든 것을 아뢰는 기도로 나라와 민족을 살리길 바란다"라며, "민족의 소망이 되어 다시 부흥의 불꽃이 타오르는 광주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주전남기독교수연합회장 조재신 집사의 헌금기도 후, 광주동명교회 이상복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원데이밴드가 찬양하고 있다.
원데이밴드가 찬양하고 있다.

이번 예배에선 에클레시아(선교단장 최정옥 권사)의 워십과 원데이밴드(대표 박권능 전도사), 테너 윤승중 집사와 윤호중 집사, 바이올리니스트 양은혜 집사의 찬양이 진행됐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광주기독단체연합회 대표회장 정동훈 장로
환영사를 하고 있는 광주기독단체연합회 대표회장 정동훈 장로

환영사에서 광기연 대표회장 정동훈 장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으로 하나님과 관계마저 멀어지는 이 시대에 기적의 천국 잔치가 되는 시간이 바란다"라며,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회복하고 승리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합심기도를 하고 있는 참석자들
합심기도를 하고 있는 참석자들

2부 기도회에선 이주민지원센터 대표 전득안 목사가 '사회통합, 공의와 정의, 코로나19, 평화통일', 사단법인 한국생명사랑재단 대표 김동화 목사가 '다음세대, 청소년, 대학생', 두루도라 대표 김창식 전도사가 '교회의 회복, 이단 극복, 미얀마, 세계선교'라는 기도제목을 갖고 각각 합심기도가 이어졌다.

광주기독교단체연합회는 광주지역 85개 단체의 연합으로 매년 1회 '블레싱 광주'로 광주를 축복하고 매월 1회 기도모임을 갖고 있다.

제6대 광주기독단체연합회 임원(2021-2022)

▲대표회장 : 정동훈 장로 ▲공동대표 : 각 단체 대표 ▲사무총장 : 정강희 집사 ▲총무 : 길종원 집사 ▲서기 : 고석원 목사 ▲회계 : 오경복 권사 ▲부회장 : 문영숙 목사, 김용목 목사, 조우성 집사, 이성일 집사, 석창원 목사, 김광중 목사, 최용남 목사, 김효민 목사, 서강석 집사, 조재신 집사 ▲고문 : 이종석 목사, 김승원 목사, 장헌권 목사, 박현주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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