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와 한국종교인평화회의가 7개 종단 연합 세미나를 개최했다.

‘우리나라 자살 예방을 위한 종교계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숭실대학교 유수현 명예교수와 생명존중희망재단 황태현 이사장이 ‘우리나라의 자살 현황과 원인 분석’, 종교계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기독교와 천주교 등 7대 종단 대표들은 자살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라이프호프 자살예방센터 조성돈 대표는 “종교를 매개로 한 자살 예방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는 자원봉사 체재를 넘어 종교별 자살예방센터의 설립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