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과 ‘애터미 필리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필리핀 장애인 가정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애터미 필리핀이 기부한 긴급 지원 물품은 4인 가족이 약 10일 동안 버틸 수 있는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됐습니다. 

밀알복지재단 김종철 필리핀 마닐라 지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지부에 도와달라는 요청이 수없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원이 갈급한 가운데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지원 물품은 밀알복지재단 필리핀 마닐라 지부를 통해 메트로 마닐라 장애인 가정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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