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유강침례교회 10주년 감사예배'

2011년 1월 설립 후 10주년 맞아
정환주 명예안수집사, 명예장로로 추대
'지난 10년의 모든 것이 은혜'

경북 포항시 남구 유강읍에 위치한 유강침례교회가 창립 1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명예장로 추대 예배를 드렸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실천신학과 교수 허준 목사는 “크리스천은 책임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라고 말하고 “나아가 하나님께 거룩의 품성을 배우며 차별하지 않고 구분된 삶을 사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명예장로 추대 시간에는 교회 설립부터 유강침례교회를 위해 헌신해 온 정환주 명예안수집사가 유강침례교회 명예장로로 추대됐다.

유강침례교회는 2011년 1월 16일, 경북 포항시 유강읍에 유강 지역과 포항공대 복음화를 비전으로 김성용 목사에 의해 개척됐으며 지난 4월, 1대 담임목사였던 김성용 선교사와 임정화 선교사 부부를 인도네시아 소순다 열도 선교사로 파송했다. (코로나19로 파송이 연기되어오다 지난 4월 파송)

2대 담임목사인 이성환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와 침례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남중앙침례교회, 천안침례교회, 은혜드림교회를 거쳐 지난해 10월 유강침례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했고, ‘회복과 쉼이 있는 행복한 예배 공동체’를 꿈꾸며 성도들과 함께 행복한 목회를 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