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장애인통합음악회 ‘밀알콘서트’ 개최
6월 24일(목) 20시, 유튜브 채널 ‘알TV’ 생중계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한국밀알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8회 장애인통합음악회 ‘밀알콘서트’가 6월 24일(목) 20시에 개최된다.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밀알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뮤지컬배우 함연지, 가수 알리, 가수 조명섭, 가수 싸이퍼, 성악가 권서경, 가수 김혁건, 브릿지온 앙상블 등이 출연하며, 유튜브 채널 ’알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2020년 17회 밀알콘서트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고용위기 극복에 사용되었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모인 기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된 위기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재단 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밝고 희망적인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되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하며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체적, 정신적 장애부터 다양한 사회적 스펙트럼 속에서 드러나는 장애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2021 밀알콘서트 포스터(@출처=밀알복지재단)
2021 밀알콘서트 포스터(@출처=밀알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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