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쁨의교회, 창립 25주년 맞아 기부 마라톤 참가
기쁨의교회 성도 180여명 기부에 동참
참가비 전액, 차상위계층 의료비 지원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기쁨의교회(정의호 목사)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언택트 기부마라톤 ‘희망을 만드는 달리기’에 참가했다. 이번 마라톤은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에 5km를 완주하고 참가비를 기부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서 기쁨의교회 성도 180여명이 참가했으며 참가비 전액을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기쁨의교회 정의호 목사는 “교회 창립 25주년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위함”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과 위로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은 유니폼으로 노란 티셔츠를 입고 뛰었으며, 희망달 키트를 받았다. 희망달 키트 안에는 팔토시와 마스크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