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미주 한인교회들이 가장 많이 밀집해 있는 로스앤젤레스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전면 해제됐다.

LA 카운티 공공보건국과 보건복지국은 캘리포니아주 정부의 경제 정상화 지침에 따라 15일부터 모든 비즈니스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수용인원뿐만 아니라 거리 두기와 마스크 쓰기 등 모든 조항까지 해제되면서 현지 성도들은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원할 경우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현지 한인 교회들은 주 정부의 코로나19 정상화 조치 이후 다시 현장 예배로 전환하는 등 빠르게 예배를 정상화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