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전상민 기자

울교육사랑학부모연합과 국민희망교육연대 외 35개 단체들이 교육청 도서관에 선정적인 페미니즘 관련 도서를 비치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민희망교육연대 김수진 상임대표는 “오르가즘까지 알려주는 포르노 같은 도서를 초등학생과 청소년이 찾는 서울시교육청 어린이 도서관에 비치한 것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동성간 성행위와 에이즈 문제는 왜 교육시키지 않는지 조희연 교육감은 당장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김수진 상임대표/국민희망교육연대

우리 아이들을 지키지 위해서라면 뭐 두려울 것이 있겠습니까 포르노와 같은 도서관에 비치된 책들 그리고 말도 안 되는 성차별 페미니즘 교육들에 그 사실을 알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2021년4월16일 “‘성평등 교육환경 조성 및 활성화 조례 일부 개정 조례’ 안 입법 예고를 통해 자치법규의 예산 편성과 집행 등 성주류화 조치 등을 추가적으로 감행하는 조희연 교육감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서울시교육감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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