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들의 축제에 참가하여 축복기도를 했다는 이유로 이동환 목사(영광제일교회)를 기소하기로 한 경기연회 심사위원회의 결정을 규탄하는 '성소수자축복기도로재판받는이동환목사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공동집행위원장 황인근·남궁희수)의 기자회견이 24일 오후 감리회본부앞 희망광장에서 있었다.장마비가 내리는 가운데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대책위는 “축복은 죄가 아니다”, “축복은 혐오를 이긴다”는 손피켓을 들고 “경기연회 재판위원회는 이동환 목사에 대한 기소를 중지하라”, “경기연회는 성소수자 목회를 위한 연구모임을 만들고 불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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