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미얀마 민주화 운동 사상자를 돕는 모금 운동을 마감하고 지원현황을 보고했다.

기윤실은 3월부터 진행한 모금 운동에 142개 단체와 개인 980명이 참여해 약 2억 1,000만 원이 모였다고 발표했다.

또 ‘지난 1일까지 사망 유가족과 부상자 지원, 식량과 긴급 지원에 약 1억 원을 사용했다’며 “남은 지원금은 현지 사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얀마 시민들은 민주주의를 쟁취해야 한다는 결기로 가득 차 모두 죽음을 각오하고 싸우고 있다’며 미얀마의 민주주의와 사회 안정을 위한 기도와 연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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