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락교회, ‘복음 인 제주(Gospel in Jeju)’ 이단·사이비 대처 교육 진행
두 달간 매주 수요일 이단·사이비 대처에 필요한 말씀 선포
교회론, 구원론, 이단 특강 등 이단·사이비 바로 알기 훈련 펼쳐가

창립 69주년을 맞는 제주영락교회(위임목사 심상철)는 이단·사이비로부터 성도들과 교회를 보호하기 위한 ‘복음 인 제주(Gospel in Jeju)’ 교육을 9일부터 8월 4일까지 두 달간 매주 수요기도회(오전 11시, 저녁 7시)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영락교회는 이단·사이비 대처 교육인 '복음 인 제주'를 매주 수요기도회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영락교회는 이단·사이비 대처 교육인 '복음 인 제주'를 매주 수요기도회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심상철 위임목사는 “제주에서도 이단·사이비와 비복음적 단체들의 활동이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회와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복음 인 제주 교육을 통해 성도들이 이단·사이비의 실체와 허상에 대해 바로 알고, 이단들이 성도들에게 접근해 올 때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된 교육을 모든 교역자들이 합심하여 진행시켜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주차별 교육은 ▲교회론(김경수 목사) ▲구원론(임성식 목사) ▲사도신경 해설(정현우 목사) ▲선교론(박성철 목사) ▲성경적 찬양 이해(천명기 전도사) ▲장로교 역사와 교리 이해(박용호 전도사) ▲복음전도(이영이 전도사) ▲이단 특강(외부강사) ▲창조와 은총의 교리(심상철 위임목사)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편 창립 69주년을 맞는 제주영락교회는 ‘구속사를 이루는 가정·교회’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교회 ▲복음의 길 닦는 교회 ▲믿음의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로의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시 동광로23번길에 위치한 제주영락교회
제주시 동광로23번길에 위치한 제주영락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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