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회복하자’란 주제로 열려
해외선교사 재해구호비, 선교단체 및 비전목회자에 선교기금 전달
“수련회 통해 새롭게 결단하여 세상에 소망을 전하길”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서울남연회연합회는 12일, 제25회 장로부부영성수련회를 광림수도원에서 개최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서울남연회연합회가 제25회 장로부부영성수련회를 광림수도원에서 개최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서울남연회연합회가 제25회 장로부부영성수련회를 광림수도원에서 개최했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서울남연회 김정석 감독(광림교회)은 “연약한 자를 일으키고 이웃을 기쁘게 하며, 하나됨을 이루는 것이 영적 강자의 삶”이라며, “수련회에 참석한 자들이 새롭게 결단하여 세상 가운데 소망을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대회장 최영준 장로(신림교회)가 인사말과 내빈소개를 진행했으며, 해외선교사 재해구호비에 500만원, 선교기관에 500만원, 비전목회자의 목회지 후원을 위해 1,000만원의 선교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선교기금을 받은 비전교회 목회자들
선교기금을 받은 비전교회 목회자들

최영준 장로는 “제25회 장로회 서울남연회 장로부부영성수련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수련회를 통해 세상의 가치를 쫓지 않고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로 결단하는 장로들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인사말을 전하는 대회장 최영준 장로(신림교회)
인사말을 전하는 대회장 최영준 장로(신림교회)

아울러 김병삼 목사(만나교회)의 주제강연, CCM 가수 지선의 찬양간증, 최상훈 목사(화양교회)의 영성부흥회, 이철 감독회장의 영성회복성회 순으로 진행됐다.

영성부흥회를 진행한 최상훈 목사(화양교회)
영성부흥회를 진행한 최상훈 목사(화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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