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회장에 순천 주찬양교회 송에스더 목사 취임
"영성회복과 복음전파 사명 위해 최선 다할 것"

윤호균 목사, "인생의 가치와 질, 값과 분위기 바꾸는 사명 감당해야"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영상 선교사역을 돕기위해 조직된 CTS선교협의회의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1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CTS선교협의회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열렸다.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CTS선교협의회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열렸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CTS목회자연합회 대표총재 윤호균 목사(화광교회)는 “예수님께서 가나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바꾸신 것처럼, CTS선교협의회 또한 영혼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만나게 해 인생의 가치와 질, 값과 분위기를 바꾸는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축하의 시간은 CTS 고장원 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고 사장은 "좋은 동역자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협력 CTS 목회자협의회와 선교협의회와 함께 이땅을 바꾸고 한국교회를 세워나가는 일에 겸손하게 잘 섬겨나가도록 하겠다"라며, CTS를 위해서 기도하고, 기대하고, 기다려 달라. 한국교회를 살리는 귀한 미디어 사역의 첨병이 되겠다"고 전했다.

대표회장에는 순천 주찬양교회 송에스더 목사가 취임했으며, 송에스더 목사는 “한국선교 140년을 바라보며 한국교회의 위기를 회복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CTS선교협의회 대표회장을 맡겨 주심에 감사하다"며 "침체된 작은교회, 기도원의 영성회복과 성도들의 믿음의 회복, 복음전파의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CTS선교협의회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안성 베데스다기도원에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아산에 위치한 첫사랑회복선교센터에서 영성회복을 위한 집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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