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강원지역 프레어 어게인, 원주중부교회에서 진행
강사로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 부전교회 박성규 목사 나서
목회자들, 지역교회의 부흥을 위해 강단에 올라 무릎기도

제105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가 주최하는 연합기도집회 2021 강원지역 프레어 어게인이 13일, 원주중부교회에서 열렸다.

2021 강원지역 프레어 어게인이 원주중부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2021 강원지역 프레어 어게인이 원주중부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2021 프레어 어게인 총진행위원장 최남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집회에 영상으로 인사를 전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코로나19로 기도의 등불이 꺼져가는 위기의 순간에, 프레어 어게인을 통해 다시 한번 기도를 회복하고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 프레어 어게인 총진행위원장 최남수 목사가 집회를 시작하는 기도를 하고 있다.
2021 프레어 어게인 총진행위원장 최남수 목사가 집회를 시작하는 기도를 하고 있다.

강사로 나선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는 "하나님과의 깊은 사귐을 통해 주의 음성을 듣는 자녀가 되자"라고 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때마다 이뤄지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어 부전교회 박성규 목사가 ‘치료하고 살리는 조건’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우리가 먼저 여호와께 돌아가 한국교회를 회복시키고 세계복음화를 위해 쓰임 받는 자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전교회 박성규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부전교회 박성규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은 지역교회와 한국교회가 다시 기도로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강단에서 무릎기도를 드렸다.

2021 프레어 어게인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강단에 올라 무릎기도를 하고 있다.
2021 프레어 어게인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강단에 올라 무릎기도를 하고 있다.
2021 강원지역 프레어 어게인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집회가 끝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2021 강원지역 프레어 어게인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집회가 끝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3월 7일 출범감사예배으로 시작으로 진행된 2021 프레어 어게인은 의정부 광명교회(최남수 목사)를 시작으로 제주지역과 강원지역 등 권역별로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 중에 있다. 앞으로 오는 20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27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의 집회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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