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소개를 부탁할게요.
#희망 안녕하세요. 저는 ‘콜링갓’ 브라이언 박 목 사님의 성대모사 달인 방희망입니다.
Q. 목사님을 어떻게 따라하게 됐어요?
#희망 엄마가 ‘콜링갓’을 엄청 좋아하시는데요, 저 도 옆에서 같이 보다가 목사님이 기도하시는 모습 이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따라하게 됐죠.
#김희정 집사 희망이가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었는 데, 재작년에 갑자기 그만두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선생님 말씀으론 친구들과 사이도 좋았고 아무 문제 가 없었는데 말이에요. 아이가 다니고 싶지 않다고 하니까 어쩔 수 없잖아요. 그래서 그때부터 제가 희 망이를 데리고 있었어요. 어린이집을 다닐 때는 집에 4시쯤 오니까 ‘콜링갓’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저랑 같이 집에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보게 됐어요. 그런데 옆에서 장난감 가지고 놀고 있는 줄 알았던 아이가 어느 순간 목사님의 기도를 따라하고 있더라고요.
#김희정 집사 처음에는 아픈 사람을 치유해 주니 까 저랑 상관없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런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스펀지에 물이 흡수되듯 이 저도 모르게 2시만 되면 ‘콜링갓’을 틀게 됐어요. 사실그때힘든일이있었는데,목사님의말씀을듣 고 기도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치유받았죠. ‘콜링갓’을 처음 보게 된 것부터 희망이가 갑자기 어 린이집을 그만 다니고 집에 있으면서 애청자가 된 것까지 모두 하나님께서 계획하시지 않으시면 일어 날수없는일이잖아요.매일은혜로운말씀을먹고 살게 해 주셨으니 감사할 수밖에 없죠.
Q. 희망이는 어떤 점이 좋았어요?
#희망 목사님이 기도해 주시는 것도 좋았어요. 또 CTS를 보고 엄마아빠 없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도 알았고밥을못먹어서배가고픈친구들이있다는 것도알게됐어요.그래서그런친구들을돕고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김희정 집사 희망이가 선교헌금 후원이 어떤 거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을 도 와주는 거라고 했더니 “그럼 내 돼지저금통 내면 되는 거 아니에요”라고 하더라고요. 너무 감사했어요. 아이 들은 어떤 것을 보느냐에 따라 가치관이 달라지잖아 요. 요즘 아이들은 자극적인 미디어에 많이 노출돼 있 는데 희망이가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로도 CTS 가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거죠. 저는 그냥 TV를 틀어놓았을 뿐인데 하나님이 다 키워주고 계세요.
#김희정 집사 희망이 형을 낳고, 11년 만에 희망 이를 갖게 됐어요. 임신한 줄도 몰랐는데 저희 친정 엄마가 저에게 “네 얼굴에 희망이라고 써 있다. 좋 은 일이 있을 건가 봐. 희망으로 빛나”라고 말씀하 시더라고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희망이를 주신 걸 알게 됐죠. 희망이라는 이름도 원래는 태명이었어요.
Q. 어떤 기도를 하셨나요?
#김희정 집사 온전히 아버지의 말씀과 기도, 찬양 으로만 키울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어요. 인간적인마음으로키우지않도록늘깨어기도하는지혜 를 달라고요. 그리고 요즘은 평생 하나님만 자랑하 는아이로자라게해달라고기도하죠.저는하나님 을늦게만났거든요. 그전에는제자랑만하는사 람이었는데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 정말 부끄러웠 어요. 그래서 희망이 형도, 희망이도 오직 하나님만 더욱 자랑하는 아이들이 됐으면 좋겠어요.
#김희정 집사 제가 염려가 생기면 한없이 부정적 인 생각에 빠져드는 성격이었거든요. 그런데 ‘콜링 갓’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담대해졌어 요. 그리고내가족, 내가원하는기준에따라기도 하던 그런 모습도 바뀌었어요. 하나님께서 원하시 는기도는따로있다는걸알게되면서다른사람을 위해서도 기도를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아 이들도 기도가 생활화되어 있는 것 같아요.
#김희정 집사 엄마 난소에 물혹이 있거든요. 그래 서 제가 브라이언 박 목사님처럼 “마음·감정·의지· 영혼·육, 예수의 피로 엄마 난소의 물혹을 깨끗이 씻 어 주세요!”라고 기도해요.
#희망 하나도 안 무서워요!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 어주셨어요! 하나님은 제 기도를 다 들어주시는 분 이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장난감이 있는데요, 두 개 를 갖고 싶다고 기도하니까 주셨어요.
#김희정 집사 지난 CTS WEEK 때 희망이가 월요 일에가는바람에브라이언박목사님을못만났거 든요. 집에 와서 “엄마, 목사님은 이다음에 천국 가서 볼 수 있는 거야?”라고 묻더라고요. 그런데 수요 일에 브라이언 박 목사님을 딱 만나게 됐잖아요. 희 망이가 “엄마, 하나님이 내 마음을 알고 목사님 만 나게 해 주셨어. 하나님은 내 기도를 다 들어주시는 분이야”라고 하더라고요. 저에게 하나님은 공기이 자 호흡, 제일 가까이 계시는 분이세요. 우리 희망 이에게도 모든 기도를 다 들어주시는 분이자 언제나 공기처럼 함께하시는 분이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