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기독교 연합회가 15일, 임원 기도회를 열고 마스크 50만 장을 전달했다.

충북 기독교 연합회가 마스크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 기독교 연합회가 마스크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박상준 목사(충북 기독교 연합회 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이상돈 목사(제천 기독교 연합회 회장)의 기도 곽종원 목사(충북 대표회장)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되었다.

곽 목사는 “각 시·군 연합회 임원 목사님들과 모든 목사님이 하나가 되어 연합하면 충청북도가 더욱 아름다운 도시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정영주 목사(보은 기독교 연합회 회장)의 한국교회 부흥과 회복을 위한 기도, 허강대 목사(단양 기독교 연합회 회장)의 충청북도 발전을 위한 기도, 이종남 목사(괴산 기독교 연합회 회장)의 코로나 19 종식을 위한 기도가 이어졌다.

곽종원 목사가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곽종원 목사가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박해운 국장(충북 문화체육관광국)이 축사하고 윤장연 목사(충주 기독교 연합회 회장)가 축도하며 예배를 마무리 지었다.

2부 마스크 전달식에서 충북 기독교 연합회는 충북 장애인 협회와 충북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 협회에 마스크 10만 장을 전달했고 각 시, 군 연합회에 각 1만 4천 장씩 총 50만 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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