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제일교회 교회학교 교사 헌신예배 드려
신광교회 전광민 목사 설교 말씀 전해
교육부 부장 강영우 장로, 다음 세대 지키기 위해 전 성도 힘 모아야
대구제일교회(담임 박창운 목사)가 6월13일(주일) 오후 3시, 교회학교 교사 헌신예배를 드렸다.
이날 교사헌신예배는 교육2부 부부장 손웅기 집사의 인도로 교육위원회 위원장 최무진 장로가 대표기도를 했고 플룻 연주자 이세아 씨의 특별 연주 순서가 진행됐다.
신광교회 전광민 목사는 사도행전 11장 19절~26절 본문으로 '멈출 수 없는 복음'이란 제목의 설교 말씀을 전했다. 전 목사는 "대구와 경북 지역에 복음의 씨앗을 퍼트린 대구제일교회에 속한 교사들 모두 어린 영혼과 다음 세대의 생명을 살리는 복음 교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대이지만 큰 환란에도 전도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던 초대교회 성도들과 같은 믿음의 열정을 갖고 복음의 근원이신 예수님에 대해 충분히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제일교회 교회학교 현황보고에서 교육1부 부장 강영우 장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주일학교 출석 인원이 약 50%정도 급감했다"라며 "다음 세대를 지키기 위해서 교사를 비롯한 대구 제일교회 모든 성도들의 기도의 힘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투데이N 배진우
jwoo@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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