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한국교회의 미래와 고신총회 70주년을 준비하는 컨퍼런스
총회장 박영호 목사 '현재, 다음 세대에 꼭 필요한 컨퍼런스 마련'
정원혁 대표, 박신웅 목사 강사로 나서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설립70주년준비위원회는 6월 17일(목) 대구 서문로교회(담임 강학근 목사)에서 한국교회의 미래와 고신총회 70주년을 준비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고신총회설립 70주년준비위원회는 17일 서문로교회에서 한국교회의 미래와 고신총회 70주년을 준비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고신총회설립 70주년준비위원회는 17일 서문로교회에서 한국교회의 미래와 고신총회 70주년을 준비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 시대에 맞아 빅데이터를 통해 바뀔 미래를 예상해 보면서 미래 목회와 교회교육의 혁신 방안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총회장 박영호 목사는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 목회를 준비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현재 세대와 다음 세대에 꼭 필요한 주제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총회장 박영호 목사는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 목회를 준비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현재 세대와 다음 세대에 꼭 필요한 주제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목회를 주제로 열린 이날 컨퍼런스에서 총회장 박영호 목사는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 목회는 현 세대와 다음세대에 꼭 필요한 주제로 더욱 의미가 큰 행사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더나은 교회를 세워가는데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

빅데이터 전문가 정원혁 대표가 '빅데이터가 바꿀 우리의 미래'란 주제로 강연했다.
빅데이터 전문가 정원혁 대표가 '빅데이터가 바꿀 우리의 미래'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발제 1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정원혁 대표가 '빅데이터가 바꿀 우리의 미래'란 주제로 강연했다. 정 대표는 세계적인 IT기업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 등을 소개하면서 한국 교회에 적용할만한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또 인공지능으로 인해 생길수 있는 문제점와 대안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전 총회교육원장 박신웅 목사는 '코로나시대, 교회교육의 길찾기'란 주제로 강연했다.
전 총회교육원장 박신웅 목사는 '코로나시대, 교회교육의 길찾기'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발제 2에서 전 총회교육원장 박신웅 목사는 '코로나시대, 교회교육의 길찾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박 목사는 "그동안 교회에서 궁여지책으로 진행된 비대면 예배와 온라인 교육이 이제부터는 교단적인 차원에서 신학적인 가이드라인이 제시돼야 한다."라며 "아울러 교육 교재와 교구, 부교재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일에 교단적 역량을 쏟아야 부어 가정과 교회,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프로그램과 교재가 제공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고신총회설립70주년 준비위원장 강학근 목사
고신총회설립70주년 준비위원장 강학근 목사

고신총회설립70주년 준비위원장 강학근 목사는 "자연과학이나 뇌과학, 빅데이터 등을 통해서 교회 사역에 적용할 수 있는 살펴보는 기회된다고 여겨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젊은이들과 함께 교회를 잘 섬길 수 있을 방안을 모색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신총회설립 70주년준비위원회는 6월 17일(목) 대구 서문로교회에서 한국교회의 미래와 고신총회 70주년을 준비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고신총회설립 70주년준비위원회는 6월 17일(목) 대구 서문로교회에서 한국교회의 미래와 고신총회 70주년을 준비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5개 노회장, 시찰장 등 교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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