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 20일 선교대회 개최
강사 한기승 목사 "선교는 은혜와 축복받을 기회"
참석자들, 해외 선교와 복음화에 헌신할 것을 다짐
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회장 이진태 장로)는 6월 20일(주일), 구미상모교회(담임 조준환 목사)에서 ‘필리핀 팔라완 브룩스포인트 바트라사 구미평신도교회당 건축을 위한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는 '착하고 충성스러운 청지기'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선교는 하나님께 은혜와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성도들의 헌신과 섬김으로 선교의 길이 확장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 목사는 또 광주중앙교회에서 집중적으로 선교하는 필리핀, 태국, 멕시코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올해로 29회기를 맞은 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는 매년 열어온 찬양합창제와 친선체육대회를 선교대회로 변경해 해외 교회 개척에 후원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필리핀 팔라완 지역의 교회 현황을 보고받고 필리핀 지역에 복음화를 위해서 기도와 헌신을 다짐했다.
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 회장 이진태 장로(선산제일교회)는 “이번 선교를 위해서 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 모든 회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이렇게 선교대회를 하고 또 필리핀 팔라완 브룩스 포인트 지역에 바트라사 구미평신도교회를 건축하기 위해서 오늘 선교대회를 갖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날 선교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문종수 목사, 구미시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강재식 목사, 영주동부교회 원로 윤종오 목사, 증경장로 부총회장 윤선율 장로, 구미시장로총연합회 회장 이기우 장로, 선산제일교회 박태경 목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