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독문화원(이사장 구자천 장로)은 국립합창단(지휘 윤의중) 초청 ‘합창행복콘서트’를 지난 22일(화)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했다.

국립합창단 초청 ‘합창행복콘서트’ 현장
국립합창단 초청 ‘합창행복콘서트’ 현장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한국합창총연합회(이사장 이성자), 한국교회음악협회(이사장 박신화), 창원시교회음악협회(회장 주상민)가 후원한 이 날 공연은 코로나 19 방역 수칙과 거리 두기를 지켜 진행됐으며 국립합창단 전원이 마스크를 쓰고 연주했다.

국립합창단 전원이 마스크를 쓰고 연주하고 있다.
국립합창단 전원이 마스크를 쓰고 연주하고 있다.

소프라노 조난영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지휘자 윤의중의 연주곡 해설과 국립합창단의 합창 연주로 꾸며졌으며 한국가곡, 흑인연가, 오페라 합창, 클래식 모음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감동의 무대가 펼쳐졌다.

윤의중 지휘자(국립합창단)가 연주곡을 해설하고 있다.
윤의중 지휘자(국립합창단)가 연주곡을 해설하고 있다.

한편, 기타리스트 김윤호가 특별 출연해 클래식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클래식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김윤호
클래식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김윤호

특별히 앙코르 무대에서 국립합창단은 ‘주기도문’을 연주하며 은혜와 감동으로 무대를 마무리해 참석한 경남지역 성도들에게 끊임없는 박수를 받았다.

국립합창단이 '주기도문'을 연주하고 있다.
국립합창단이 '주기도문'을 연주하고 있다.

2009년에 설립된 경남기독문화원은 매년 다양한 문화 공연을 기획해 경남지역 기독 문화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국립합창단 This is my father's world(참 아름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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