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장로교회 복음화를 위해
광주광역시장로교회협의회 정기총회 열려
코로나 방영수칙 간소하게 치러
광주광역시장로교회협의회 제11회 정기총회가 광주새한교회(담임목사 이상덕)에서 열려 신임 대표회장에 이상덕 목사(광주새한교회)가 선출됐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상덕 목사는 “이자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거룩한 직책을 맡게 되어 부담감이 앞서지만 임원들과 서로 협력해 한 회기를 잘 이끌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부 예배는 증경회장 서한국 목사 인도로 상임회장 서재철 장로 기도, 광교협 사무차장 신민섭 목사 성경봉독, 대표회장 임종준 목사 ‘믿음 위에 덕을 쌓읍시다 제하의 설교, 지도고문 안기영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또 자문위원 명대준 목사가 '복음통일과 나라와 민족', 공동회장 심완구 장로가 '코로나19 빠른 종식', 지역공동회장 김형수 목사 '평등법 발의 철회'를 위해 각각 특별기도했다.
임종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신앙생활에서 덕을 세우는 길은 남에게 유익을 구하는 길”라며 “사랑으로 베풀며 부흥되는 광장협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2부 정기총회는 임종준 목사 사회로 공동회장 이기성 장로기도, 전회의록낭독, 임원회보고, 사업보고, 임원선거, 신구임원교체, 공로패증정, 안건토의 등 회무를 처리했다.
3부 축하순서는 사무총장 류희수 목사 사회로 신임 대표회장 이상덕 목사 인사, 고문 최기채 목사 격려사, 광교협 대표회장 강희욱 목사 사회참여연대 상임공동대표 맹연환 목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광장협은 지난 회기동안 제10회 종교개혁 503주년 기념 세미나, 제2회 고3과 신입 대학생을 위한 이단예방교육,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와 협력을 위한 대담, 제10회 5개구별 연합 사이비 이단 대책 세미나 등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