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교회, CTS대구방송 순회예배 드려
김일영 목사, “성도들이 방송 선교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길”
기도와 후원을 통한 성도들의 많은 참여 이어져

대구광역시 동천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 동행교회(김일영 목사)가 지난 27일 ‘CTS 나영선(나도 영상 선교사) 순회예배’를 드렸다. ‘나영선(나도 영상 선교사)’은 CTS의 미디어 선교 사역에 동역할 후원자를 찾는 사역이다.

대구 동행교회에서 CTS대구방송 순회예배를 드렸다.
대구 동행교회에서 CTS대구방송 순회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하나님 없는 성공을 꿈꾸지 말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일영 담임목사는 “변하지 않는 목표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달려가는 삶을 사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일영 담임목사가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김일영 담임목사가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이어 광고에서 CTS를 소개한 김 목사는 “방송 선교가 참 중요하다는 것을 많은 성도들이 모른다”라며 “CTS가 중요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음을 성도들이 깨닫고 기도와 후원으로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일영 담임목사가 주일 광고에서 CTS기독교TV를 소개하고 있다.
김일영 담임목사가 주일 광고에서 CTS기독교TV를 소개하고 있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많은 성도들이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사역에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일영 목사가 설립 개척한 동행교회는 1993년부터 지금까지 칠곡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전진하고 있다. 현재 이 교회는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외 35개국 76개처와 국내 49개처의 선교지를 후원하고 있다.

김일영 목사는 “동행교회가 대형교회는 아니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비전이 선교라고 생각하여 남녀노소 모두 자신의 물질을 드림으로 선교 사역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칠곡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달려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일영 목사가 2부 예배 폐회 전 축도하고 있다.
김일영 목사가 2부 예배 폐회 전 축도하고 있다.
CTS를 위해 성도들이 후원하는 모습
CTS를 위해 성도들이 후원하는 모습

한편, 이번 순회예배 실황은 7월 초 CTS기독교TV 대구, 경북 지역 채널을 통해 녹화방송될 예정이다. 개국 17주년을 맞는 CTS대구방송은 지역 교계소식, 성도들의 간증, 목사님의 말씀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으며 미디어 선교 시대에 발맞춰 TV, SNS 뿐만 아니라 웹과 모바일 등을 통해 기독교계 소식을 전하는 ‘투데이N(https://todayn.net)’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복음을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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