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로합창단 정기연주회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려
창단 34주년 기념 제25회 정기연주회
다양한 특별공연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동 선사해

경남장로합창단(단장 임명곤 장로)이 지난 26일(토)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창단 34주년 기념 제2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경남장로합창단 창단 34주년 기념 제25회 정기연주회가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경남장로합창단 창단 34주년 기념 제25회 정기연주회가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소프라노 조난영의 사회와 경남장로합창단 단장 임명곤 장로(창원세광교회)의 인사로 정기연주회의 시작을 알렸다.

경남장로합창단 단장 임명곤 장로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경남장로합창단 단장 임명곤 장로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경남장로합창단은 ‘찬양하는 순례자’, ‘주만 바라게 하소서’, ‘주의 길로 인도하소서’ 등 8개의 곡으로 참석자들에게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다. 

경남장로합창단
경남장로합창단

더불어 테너 이민규·바리톤 이석진 부자와 굿뉴스합창단, HYMNUS 경남장로중창단, 상남교회 어린이 이중창(강예빈, 강예슬)이 특별출연해 공연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테너 이민규·바리톤 이석진 부자는 호흡을 맞춰 '그래도'와 'IL Libro dell' Amore(사랑에 관한 책)' 이중창을 선보였고, 굿뉴스합창단은 '주님의 주신 이름'과 'Lord, Listen to Your Children'을 불렀다.

이후 HYMNUS 경남장로중창단은 '저 십자가를 생각할 때'와 '여호수아 성을 쳤네 여리고', 상남교회 어린이 이중창(강예빈, 강예슬)은 '함께하는 예배의 소중함'과 '숨겨진 세상(Into the Unknown)'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테너 이민규·바리톤 이석진 부자가 '그래도'와 'IL Libro dell' Amore(사랑에 관한 책)'를 선보이고 있다
테너 이민규·바리톤 이석진 부자가 '그래도'와 'IL Libro dell' Amore(사랑에 관한 책)'를 선보이고 있다
굿뉴스합창단이 '주님이 주신 이름'과 'Lord, Listen to Your Children'을 선보이고 있다.
굿뉴스합창단이 '주님이 주신 이름'과 'Lord, Listen to Your Children'을 선보이고 있다.
HYMNUS 경남장로중창단이 '저 십자가를 생각할 때'와 '여호수아 성을 쳤네 여리고'를 선보이고 있다.
HYMNUS 경남장로중창단이 '저 십자가를 생각할 때'와 '여호수아 성을 쳤네 여리고'를 선보이고 있다.
상남교회 어린이 이중창(강예빈, 강예슬)이 '함께하는 예배의 소중함'과 '숨겨진 세상(Into the Unknown)'을 선보이고 있다.
상남교회 어린이 이중창(강예빈, 강예슬)이 '함께하는 예배의 소중함'과 '숨겨진 세상(Into the Unknown)'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1987년에 창단한 경남장로합창단은 경남의 복음화와 기독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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