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설립된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산하 8개의 홀리클럽 조직되어 활동 중
"겸비하여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실 것"
포항성시화운동본부 홀리클럽 연합기도회가 지도자홀리클럽 주관으로 29일 오후 7시, 포항중앙교회 선교센터에서 열렸다.
지도자홀리 총무 도충현 장로(포항중앙교회)의 인도로 열린 예배에서 '이 땅을 고치소서'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운영이사 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는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를 돌아보아 겸비하여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실 것”이라고 참석자들을 권면했다.
목회자홀리클럽 회장 이남재 목사(포항우창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회에서는 '포항의 성시화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포항성시화운동본부사역과 홀리클럽 활성화를 위하여', '교회의 예배 회복과 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하여' 등의 기도제목으로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어 성시화 노래를 제창한 후 포항중앙교회 손병렬 목사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2002년 설립된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산하 각 홀리클럽(목회자홀리, 지도자홀리, 평신도홀리, 여성홀리, 언론인홀리, 기능직홀리, 청년홀리, 청소년홀리)을 두고 성탄문화페스티벌과 차별금지법 반대 운동, 지역섬김 봉사 사역 등을 통해 포항의 성시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도위원회, 성시화신문위원회, 성탄문화위원회, 해피실버위원회, 다음세대부흥위원회 등 5개 위원회 활동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번 포항성시화 홀리클럽 연합 기도회는 입구 발열 체크와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