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장로·원로권사 총 18명 추대, 시무권사 12명 새로운 일꾼 세워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기는 주님의 좋은 일꾼 되길 다짐
창립 113주년 제주동부교회 '주님의 마음을 품는 교회' 비전 선포

한국기독교장로회 제주노회(노회장 고준영 목사) 산하 제주동부교회(담임목사 최철)는 ‘원로장로·원로권사 추대 및 시무권사 임직예배’를 드리고 12명의 새로운 일꾼을 세웠다.

제주동부교회는 4일 ‘원로장로·원로권사 추대 및 시무권사 임직예배’를 개최했다.
제주동부교회는 4일 ‘원로장로·원로권사 추대 및 시무권사 임직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임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주일예배와 함께 진행됐다.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당회장 최철 목사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감사함을 놓치지 않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며 살아가는 축복의 사람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 목사는 이어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사랑하셔서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분들을 일꾼으로 세워주시고 평생 사용하시겠다고 하시니 감사한 마음이 든다”면서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의 일꾼임을 기억해야 하는데 그냥 일꾼이 아니라 좋은 일꾼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창립 113주년을 맞는 제주동부교회
창립 113주년을 맞는 제주동부교회

한편 창립 113주년을 맞는 제주동부교회는‘주님의 마음을 품는 교회’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전교인 성경필사, 성경통독 ▲말씀과 기도훈련 ▲가정·이웃과 사랑 나눔을 위한 교회로의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임직자 명단>
▲원로장로 – 김동인 ▲원로권사 – 강용민, 고덕자, 권해순, 김경애, 김영애, 김정아, 노기자, 배길자, 신정희, 오경애, 이금자, 이명옥, 이순이, 이윤자, 정종례, 조수아, 진복순, 최경희 ▲권사 – 고미희, 김경미, 김옥숙, 김옥희, 김윤순, 김혜경, 안은주, 윤해경, 이순연, 이영자, 한애정, 한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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