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를 위한 열정' 기성 경북지방회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열려

'지혜'를 주제로 예배와 부서별 강의 마련
모범 교사와 모범 어린이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
"교육을 통해 교사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길"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이하 기성) 경북지방회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가 '지혜'를 주제로 3일(토) 오전 10시, 포항성결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지방회 교육부장 이규철 목사(안동성결교회)의 인도로 열린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기성 경북지방회 회장 표재현 목사(동안동성결교회)는 “예수님은 영원한 우리의 선생님이시고 영원한 주님이시다.”라고 말하고 “이번 교사강습회를 통해서 다시금 아이들을 위한 열정이 더해져 교사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심으로 마침내 하늘의 상급을 받을 수 있기를 축복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회학교 전국연합회장 김타관 장로의 격려사와 모범 교사와 모범 어린이에 대한 시상식이 마련됐으며 권영기 목사(포항성결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주제강연 시간에는 기성 경북지방회 교육부장 이규철 목사(안동성결교회)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 말씀의 지혜를 배우는 교회’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유아교회, 어린이교회 등 부서별 교육 순서와 찬양 율동 시간도 마련됐다.

기도회 시간에는 다음세대, 지방회 교회학교, 여름성경학교, 담당 교역자와 교사들을 위해 기도했다.

이번 기성 경북지방회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강습 시간을 단축해 점심 식사 시간을 없이 진행됐으며 입구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