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성광교회, 창립 50주년 맞아 임직 감사예배 드려
장기영 원로목사 추대식, 김승민 담임목사 취임식 함께 거행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울산지방회 소속인 울산성광교회(담임목사 김승민)는 7월 4일 오후 4시, ‘창립 50주년 기념 임직 감사 예배’를 드렸다.

울산성광교회가 임직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출처=울산성광교회)
울산성광교회가 임직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출처=울산성광교회)

총 6부로 나뉘어진 임직 감사예배는 김승민 담임목사 취임식과 장기영 원로목사 추대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울산지방회 부회장 이일주 목사(양산교회)의 집례로 1부 예배가 시작됐다. 기성 울산지방회 장헌열 장로부회장(울산성광교회)이 대표기도를 한 후, 서기 김광호 목사(생명샘교회)가 ‘요나 1장 17절~2장 4절’을 봉독했으며, 울산지방회 회장 조경환 목사(열방교회)가 ‘축복의 기회를 붙잡아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경환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출처=울산성광교회)
조경환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출처=울산성광교회)

조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내 고집으로 교회와 이웃을 섬기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대로 섬기며 울산지역에 복음을 전하는 울산성광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2부 순서는 김승민 담임목사(울산성광교회) 취임식으로 이어졌으며, 심재현 치리목사(양문교회)의 집례로 진행됐다. 류우송 목사(중앙교회)가 임직을 위해 기도했으며, 집례를 맡은 심재현 치리목사(양문교회)가 서약을 받은 후, 울산지방회 회장 조경환 목사(열방교회)가 김승민 목사를 울산성광교회 담임목사로 공포했다.

김승민 목사 부부와 자녀가 인사를 드리고 있다.(@출처=울산성광교회)
김승민 목사 부부와 자녀가 인사를 드리고 있다.(@출처=울산성광교회)

연이어 진행된 모든 순서는 김승민 담임목사(울산성결교회)의 집례로 진행됐다. 3부는 원로목사 추대식을 통해 장기영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했으며, 공로표창과 꽃다발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영 원로목사 부부가 인사를 드리고 있다.(@출처=울산성광교회)
장기영 원로목사 부부가 인사를 드리고 있다.(@출처=울산성광교회)

4부 추대식을 통해 추대자들을 원로장로, 은퇴장로, 명예권사, 명예안수집사 등으로 추대했으며, 김승민 목사(울산성광교회)가 추대패를 전달했다. 5부 임직식을 통해 장로장립 2명, 안수집사 9명, 권사 10명이 임직됐으며, 울산지방회 장로회 회장 김상우 장로(울산성광교회)가 임직 기념패를 전달했다.

축하 및 권면의 시간으로 진행된 6부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총회장 장광래 장로(헤브론교회)가 교회와 임직자에게 권면했으며, 전 서울신학대학교 이사장 최명덕 목사(조치원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이어, 김현곤 신임장로(울산성광교회)가 답사를 전했으며, 정락유 목사(울산성광교회)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임직자들이 김승민 목사 부부와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울산성광교회)
임직자들이 김승민 목사 부부와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울산성광교회)

‘설립 50주년 임직감사예배’를 통해 ▲원로목사 장기영 ▲담임목사 김승민
▲원로장로 조규상 ▲은퇴장로 김명배 ▲장로장립 김헌곤 박홍석
▲명예권사 김복술 최월림 오금옥 구경자 장화숙 김귀선 ▲명예안수집사 김진희
▲권사 오순옥 김금득 박은순 이정선 김민의 최숙희 이미숙 설경아 이현희 김수정
▲안수집사 성명환 민용기 박래구 마상찬 김장우 이태현 이철용 박주영 김준성 등이 추대 및 임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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