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국제 월드비전이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폭격으로 어린이 7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

국제 월드비전 시리아 대응 사무소는 성명을 통해 “시리아에 인도적 지원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폭격이 발생해 더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월드비전은 시리아 전쟁 휴전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최소 12개월 동안은 인도적 지원을 위한 국경 접근이 보장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관심을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한국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인도적 지원 접근에 관한 결의안이 재승인 돼 시리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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