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여수 은목회 창립
"목회는 은퇴했지만 여수를 위한 기도는 이어가자"
여수 은목회 창립 감사예배가 7일 전남 여수시 웅천동에 위치한 여수기독교회관에서 열렸다.
부회장 박세훈 목사(여수성결교회)의 인도로 김은빈 목사(신성교회)의 기도 후, 백학식 목사(백합교회)가 데살로니가전서 5장 15-18절을 봉독했다.
설교로 나선 회장 박병식 목사(여천제일교회)가 '범사에 감사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목회에서는 은퇴했지만 신앙인으로써 항상 주님 앞에서 감사하고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라며, "쉬지 않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권오봉 여수시장과 여수시교회연합회 회장 조태석 목사의 축사, 총무 오현석 목사(평강교회)의 광고가 진행됐다.
이영춘 목사(평안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여수 은목회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여수기독교회관에서 예배를 드리며, ▲국가와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여수시민의 안녕과 국가산단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종식과 여수시교회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여수 은목회 조직>
▲회 장 : 박병식 목사(여천제일교회)
▲부회장 : 박세훈 목사(여수성결교회)
▲총 무 : 오현석 목사(평강교회)
▲서 기 : 심재동 목사(여천신기교회)
▲회 계 : 김병천 목사(성복교회)
▲감 사 : 박남인 목사(석창교회)
▲상임회원 : 이영춘 목사(평안교회), 김은빈 목사(신성교회), 백학식 목사(백합교회), 서상준 목사(안정리교회), 배용주 목사(여수광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