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아버지들을 위한 시간 마련
하나님께서 각 가정을 책임져 주실 것
삶의 부담감 내려놓는 위로와 힘이 된 시간

꿈의교회가 아버지들을 위한 시간 '아버지의 밤'을 세종꿈의교회에서 열었다.

4일 세종꿈의교회에서 열린 '아버지의 밤'
4일 세종꿈의교회에서 열린 '아버지의 밤'

'남자의 눈물은 하늘의 별이 된다'는 주제로 열린 아버지의 밤은 50세 미만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첫 순서로 옛날을 추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첫 순서로 옛날을 추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첫 순서는 옛날을 추억하는 시간이었다. 학창시절을 생각하게 하는 물건, 사진 등을 보고 노래를 함께 불렀다. 이어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3대가 함께하는 토크쇼와 7명의 성도를 초청해 '아버지라는 무게가 가장 크게 느껴졌을 때' 등 의 질문과 내용으로 토크쇼를 진행함으로 현장에 참석한 아버지들에게 공감을 이끄는 시간을 가졌다.

학창시절을 떠올리는 노래를 함께 부르고 있는 성도들
학창시절을 떠올리는 노래를 함께 부르고 있는 성도들
3대가 함께하는 토크쇼가 진행 중에 있다.
3대가 함께하는 토크쇼가 진행 중에 있다.

다음 순서로 말씀을 전한 안희묵 대표 목사는 "아버지라는 삶의 무게가 어깨를 짓누르고 있을 수도 있지만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냄으로 삶이 의미 있어지길 바란다"며 "아버지라는 무게와 부담감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우리 가족을 책임져주신다는 믿음을 갖고 기도하는 믿음의 아버지로 살아갈 것"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녀가 되면 우리의 자녀는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고 위대한 아버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말씀을 전하는 안희묵 대표목사 @출처=세종꿈의교회
말씀을 전하는 안희묵 대표목사 @출처=세종꿈의교회

말씀이 끝난 후 스스로를 안아주며 혼자가 아니고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생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으로 '실로암' 찬양을 부르며 '나는 아버지다! 나는 멋진 아버지다! 나는 강한 아버지다!'를 선포하며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됐다.

현장에 참석한 아버지들이 함께 찬양을 부르고 있다. @출처=세종꿈의교회
현장에 참석한 아버지들이 함께 찬양을 부르고 있다. @출처=세종꿈의교회

한 주를 시작하는 자리에서 가정의 힘든 무게를 지고 있는 아버지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말씀이 끝난 후 기도하고 있는 성도들 @출처=세종꿈의교회
말씀이 끝난 후 기도하고 있는 성도들 @출처=세종꿈의교회

꿈의교회는 50세 이상의 아버지들을 위한 아버지의 밤을 가질 예정이며 어머니의 밤도 함께 계획 중에 있다.

'아버지의 밤'을 위해 장식된 랜턴들
'아버지의 밤'을 위해 장식된 랜턴들
'아버지의 밤' 메인 스테이지 @출처=세종꿈의교회
'아버지의 밤' 메인 스테이지 @출처=세종꿈의교회
50대 미만 아버지들을 위한 '아버지의 밤'이 진행 중에 있다.
50대 미만 아버지들을 위한 '아버지의 밤'이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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