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보성노회 은급부 주관
약 30명의 은퇴목사 섬겨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고흥보성노회(노회장 최동식 목사)는 2021 은퇴목사 위로회를 12일 열었다.

은퇴목사 위로회 참석자들. 위로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출처=고흥보성노회
은퇴목사 위로회 참석자들. 위로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출처=고흥보성노회

은급부장 이선행 목사의 인도로 장로부노회장 최성태 장로 기도했다.

설교를 전하고 있는 김병옥 목사. @출처=고흥보성노회
설교를 전하고 있는 김병옥 목사. @출처=고흥보성노회

설교로 나선 은급부원 김병옥 목사는 디모데후서 4장 6-8절 본문,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그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을 위해 달려왔다"라며, "사역에서 은퇴했지만 복음을 전하는 일에는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자"라고 전했다.

고흥보성노회장 최동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이선행 목사의 광고, 고흥보성노회장 최동식 목사의 인사, 김수현 목사의 식사 기도 후 함께 예찬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도하고 있는 고흥보성노회장 최동식 목사. @출처=고흥보성노회
축도하고 있는 고흥보성노회장 최동식 목사. @출처=고흥보성노회

이번 위로회에는 총 26명의 은퇴목사 부부가 참석했으며, 선물과 식사를 대접했다.

고흥보성노회장 최동식 목사는 "코로나로 작년에 할 수 없었던 은퇴목사 위로회를 간략하게나마 진행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하나님께 감사하다"라며, "행사를 진행하는데 물심양면으로 협력해 준 노회원들과 고흥제일교회 당회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최동식 노회장은 "부족하지만 신앙의 선배인 은퇴목사님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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