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원로(은퇴)장로회 연합회 주최
박영호 목사,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언제나 사용되길 꿈꿔야 한다"
코로나로 인해 200명까지만 등록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원로(은퇴)장로회연합회(회장 박정수 장로)가 지난 6일(화)부터 8일(목)까지 3일간 제26회 전국원로(은퇴)장로회 부부수양회를 김해중앙교회(강동명 목사)에서 개최했다.

전국 원로(은퇴)장로회 부부수양회가 김해중앙교회에서 진행됐다.
전국 원로(은퇴)장로회 부부수양회가 김해중앙교회에서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 고신 총회장 박영호 목사(창원 새순교회)는 ‘성령의 사람, 꿈꾸는 늙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영호 목사는 “우리는 언제나 뜨거운 열정을 갖고 있어야 한다”며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언제나 사용되길 꿈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영호 목사가 '성령의 사람, 꿈꾸는 늙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박영호 목사가 '성령의 사람, 꿈꾸는 늙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후 수석부회장 정하율 장로(대일교회)의 사회로 개회식이 시작됐으며, 각 교계의 인사들의 대회사와 환영사, 격려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더불어 정하율 장로가 내빈소개와 회장 박정수 장로(김해중앙교회)의 표어 제창으로 개회식을 마쳤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원로(은퇴)장로회 연합회 회장 박정수 장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원로(은퇴)장로회 연합회 회장 박정수 장로

첫날 안보특강에서 전 육군 대장 박찬주 장로(육군본부교회)가 ‘고난이 준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저녁 은혜의 시간에는 김진홍 목사(신광두레교회)가 강사로 나서 ‘하나님 사랑과 겨레사랑’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전국에서 참석한 전국원로(은퇴)장로회 부부수양회
전국에서 참석한 전국원로(은퇴)장로회 부부수양회

한편 이번 전국원로(은퇴)장로회 부부수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0명까지 등록을 받아 진행했다.

전국원로(은퇴)장로회 연합회 회장 박정수 장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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