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년 맞은 목포새한교회
CCM 가수 장한이 사모 초청 찬양간증집회

목포새한교회(담임목사 박수현)는 지난 6월 23일 찬양사역자 장한이 사모를 초청해 찬양간증집회를 열었다.

목포새한교회는 장한이 사모 찬양간증집회를 열었다. @출처=목포새한교회
목포새한교회는 장한이 사모 찬양간증집회를 열었다. @출처=목포새한교회

지난 2020년 MBN에서 열린 '라스트 싱어' 우승자인 장한이 사모는 "10대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지만 데뷔가 번번이 무산되면서 불면증과 불안증에 시달리며 방황하던 시기가 있었다"면서, "안무가 선생님을 통해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어두운 마음,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지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장한이 사모는 '십자가 그 사랑이', '행복' 등 찬양을 부르며 성도들과 은혜를 나눴다.

목포새한교회는 6월 13일 제1기 전도아카데미 수료식을 열고 약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출처=목포새한교회
목포새한교회는 6월 13일 제1기 전도아카데미 수료식을 열고 약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출처=목포새한교회

목포새한교회는 1897년 유진벨(한국이름 배유지) 선교사에 의해 세워진 목포의 최초 교회로, 올해 124년을 맞았다. '24시간 예수님과 친밀한 동행'을 목표로 예배와 기도, 전도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지난 6월 13일에 열린 전도아카데미 수료식에선 약 20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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