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를 지키기 위한 '포항 바른 인권 아카데미'
탈 동성애자인 빛의자녀교회 이효진 전도사 초청 특강 개최
“모든 문제의 원인은 가정에 있다”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 주최 ‘포항 바른 인권 아카데미(포바인)’ 대면 특강이 13일(화) 저녁 7시, 포항장성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포항 바른 인권 아카데미 대면 특강이 13일 저녁 7시, 포항장성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포항 바른 인권 아카데미 대면 특강이 13일 저녁 7시, 포항장성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특강에서는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안순모 회장(단비교회)의 기도와 포항 기쁨의교회 윤정배 집사에 찬양 인도에 이어 탈 동성애자인 빛의자녀교회 이효진 전도사가 ‘어둠에서 빛으로’라는 제목으로 간증을 전했다.

탈 동성애자인 빛의자녀교회 이효진 전도사가 간증을 전하고 있다.
탈 동성애자인 빛의자녀교회 이효진 전도사가 간증을 전하고 있다.

이효진 전도사는 “모든 문제의 원인은 가정에 있다.”라고 말하고 “아이들에게 ‘같이 가자’라고 말해줄 줄 아는 믿음의 어른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참석자들을 권면했다.

포항 바른 인권 아카데미 대면 특강이 13일 저녁 7시, 포항장성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포항 바른 인권 아카데미 대면 특강이 13일 저녁 7시, 포항장성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포항장성교회 박석진 담임목사가 간증을 경청하고 있다.
포항장성교회 박석진 담임목사가 간증을 경청하고 있다.

또한 “믿음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를 완벽한 여자로 지으셨음을 알게 하셨다.”라며 “동성애라는 썪은 동아줄을 놓고 하나님이 주신 황금 동아줄을 잡게 된 것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지난 6월 15일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목회자와 일반인 과정의 무료 강의로 이어지고 있는 포항 바른 인권 아카데미는 ‘친 동성애 사상의 정체를 밝히고 그들이 바꾸려고 하는 학교 교육의 실체를 앎으로 다음 세대를 지키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비대면 온라인 동영상 강의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CT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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