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음악을 통한 문화 사역을 위해 총 상금 5천만원을 걸고 시작한 제1회 ‘대한민국 K-가스펠’이 7월 24일(토) 저녁 7시에 첫 방송된다.

미스터트롯 준결승 진출자 류지광의 사회로 진행된 '제1회 CTS 대한민국 K-가스펠'의 본선 경연이 진행되고 있다.

방송에는 1,300여명 중 예선을 거쳐 본선 1차에 진출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오디션 현장을 담았다.

또한 불교에서 개종하고 가족구원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찬양하는 참가자, 항암 후유증으로 걸을 수 없다가 회복케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고백하는 참가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의 사연과 간증을 만나 볼 수 있다. 그중 찬양곡 '오 아름다와'를 부른 시각장애인 그룹 에필로그의 찬양은 심사위원 모두를 오열케 했다.

본선1차 진출 시각장애인 그룹 '에필로그'

이밖에도 '미스트롯', '팬텀싱어', '보이스키즈' 등 TV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경연자들이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신앙고백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수 알리는 "가창, 표현력, 완성도 등 음악적인 부분을 심사하러 왔는데, 오디션이 진행되는 내내 참가자들의 간증과 찬양을 들으며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과 함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제1회 CTS 대한민국 K-가스펠' 심사위원인 가수 알리
'제1회 CTS 대한민국 K-가스펠' 심사위원인 가수 알리

본선 1차 진출자의 모습은 7월 24일과 31일 방송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이들 100명의 찬양 영상은 CTS Rang 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cts_rang 을 통해 참가자들의 사진도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jQivQlwHulOQ0KSva2RUAQ/featured

https://www.instagram.com/cts_rang/

'K-가스펠' 오디션에는 서울을 비롯해 대전, 대구, 전주, 부산 등 전국 각지와 24개국에서 1,300여명이 참가했다. 현재 본선 2차 경연까지 진행됐으며, 3차 진출자 24명이 선발돼 24일 3차 경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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