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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규 교수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변상규 교수 변상규 교수
2020/07/01
문화 · 예술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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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홀(漫忽)히 여기다(그리스어로 μυκτηρίζεται-뮉테리제타이, 영어의 to be sneered at), 무심하고 소홀하다. 업신여기다.

여기서 ‘만'(漫)은 ‘문득 생각나는 대로 함’이란 뜻이다. 결국 ‘만홀’은 그때 그때 생각나는 대로 함부로 하는 버릇 없는 행실을 일컫는다.

이 표현은, 하나님을 경멸하는 불신적인 태도를 경고할 때 사용된다(사1:4)

배려를 반복해주다보면 어느 날 상대의 배려를 마치 자신의 권리인양 착각한다는 말이 있다.

성경을 많이 자주 읽다보면(지금은 모든 예언과 약속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된 시기이기에) 영화로 비유하면 결론을 이미 다 알고

보는 것처럼 하나님의 인간 구원의 섭리를 모두 다 읽어낼 수 있다. 그러다보면 희안한 일이 발생하는데..그것은 하나님이란 분이 나를

무조건 사랑해주셔야 하고, 내가 죄인이든 뭐든 나를 구원해 주셔야 하고, 그것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는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 형틀에서

죽어주셔야 하고..이런 식의 도식(스키마-schema)이 생겨난다는 것이다.

이게 얼마나 위험한 일이냐 하면 만일 타임머쉰이라는 게 있어서 내가 내 부모의 삶과 죽음을 모두 보고 그 부모가 나를 위해 많은

재산을 물려주기까지의 과정을 모두 다 본 후에 그 재산은 결국 내 것이 될 것이기에 아무런 고마움이 느껴지지 않는 것과 같다.

한 마디로 배가 부른 것이다. 배에 기름이 낀 것이다. 성경은 그런 태도를 교만하다, 혹은 하나님을 만홀히 여긴다, 무심하고 소홀하다고

경고한다. 우리는 그럴 때마다 다시 한 번 스스로의 상태를 깨닫고 아래의 말씀에 주의해야 한다.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 마태 3장 9절

얼마 전 지인 한 분과 만남을 가졌는데 아주 보수적이고 단호한 성격의 목사이셨다. 그 분이 차를 운전하며 이야기를 하는데 섬뜩한

말 한 마디를 해 주었다.

“교수님은 이 코로나가 왜 지금 왔다고 보세요? 이거요 제가 보기에는 한국사회도 사회지만 한국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경고같아요.

하나님은 교회가 교회답지 못하잖아요? 그럼 교회를 없애세요. 저는 이 코로나가 제 역할을 못하는 제사보다 잿밥에 눈이 먼 이

한국교회를 심판하기 위해 던진 채찍 같아요. 정말 하나님을 두려워 해야 해요” ..조수석에서 그 말을 듣다 깜짝 놀랐다..

“교회를 없애세요..하나님이..”

저 유엔에서..3분의 2이상의 나라들이 지구는 돌지 않는다고 선언하면 지구가 돌지 않을까? 지구가 네모라고 선언하면 정말 지구가

네모일까? 그렇게 언어를 바꿀 수는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정말 지구가 네모일까?

개는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는 말이 있다.

사람들이 아무리 하나님이 없다느니, 인간은 진화된 존재이기에 신이라는 게 개입할 여지가 없다느니, 성서가 인간의 지혜로 만들어낸

문서라느니, 예수의 몸의 부활이라는 건 없고 그저 너무 강렬했던 예수에 대한 기억을 부활로 착각한 것이라고 한다느니..심지어..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건 없고 그게 우주인일지 모른다느니..별의 별 소리가 다 난무하고 그런 소리에 귀가 솔깃해 있는 믿음마저 저 버린 사람들,

방황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지만 이 시점에 사도 바울의 경고 한 마디에 정말 귀기울여야 한다.

바울은 외친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신다”고 말이다. 그러니까 우리의 마음에는 내가 나 스스로를

속이는 마음이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런 마음이 언제라도 고개를 내밀 준비를 항상하고 있다는 말씀이기도 하다.

그런데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다. 누가 그 분의 마음을 알며 그 분의 자존심을 건들 수 있겠는가? 하나님 마음이신데!

하나님은 적당한 믿음을 가진 자들이 무언가에 취해 시험에 들 때 안타까와 하시지만 한 편으로는 그냥 쓸어버리실 준비도 하고 계시다.

하나님은 노아의 방주 문이 닫히기 전까지는 절대 비 한 방울 세상에 내리게 하지 않으셨다.

모든 것을 모두 다 과학기술의 힘으로 할 수 있다 생각하는 인류에게 하나님은 불가역한 방법, 혜성을 지구 가까이 오게 하시거나

태양의 상태를 바꾸셔서 인간의 오만함을 경고하신다. 그게 하나님이 하는 게 아니고 그냥 자연과 우주의 법칙이라 말할지 모른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기에 하나님이 이 지구의 주인이시고 한 때 이 지구를 호령하던 공룡들을 거대한 혜성 하나로 멸망

시키시고 새로운 세상을 인간들에게 선물해 주셨다고 믿는다.

그럼에도 그 인간들이 여전히 교만하고 여전히 자기중심적으로 환경을 오염시키며 망가뜨린다면 하나님은 이 지구를 불로 다시 한 번

정화할 것이라고 성경은 경고하신다.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신약성서 베드로 후서 3장 5절-7절

신약성서 첫 책인 마태복음 5장에 여덟가지 복이 선포되는데 아래와 같은 구절이 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8복 중에서..가장 놀라운 말씀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을 보다니!

구약성서를 너무 잘 알고 있던 마태 교회의 구성원들(유대인들)은 이 말씀에 가장 놀라움을 느꼈을 것이다.

왜냐하면 긴 세월 그들은 레위기를 통해 외적 정결을 너무나 중요하게 여기며 살아왔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은 정결의식이 습관화되어 있었다.

유럽에서 흑사병이 창궐했을 당시 유대인 마을은 페스트가 발병되지 않아 사람들이 유대인들이 흑사병을 만들었다고 박해한 적이 있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유럽인들은 위생관념이 전무하였으나 유대인들은 조상 대대로 정결의식을 종교적 태도로 습관화했기 때문이다(연세대 신과대학 서중석 교수의 청정한 빛이라는 책에서 일부를 가져왔다).

즉 몸의 정결이 전부인 줄 알고 살아온 민족인데 예수님은 그런 그들에게 마음의 정결을 선포하고 계시니 그 낯선 충격은 대단하였을 것이다. 심지어 예수님은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피와 땀과 대소변을 부정하게 여겼던 당시의 종교적 문화를 근본적으로 뒤엎으시는 말씀을 하신다. 마가복음 7장 15절, 21-23절을 읽어보라

예수님이 말씀하신 마음의 청결하다 할 적에 “청결”이라는 말은 그리스어로 “호이 카타로이” 로 이는 “고요한 상태”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흔들림 없는 상태를 말한다.

즉 마음이 청결한 자란 마음이 욕심에 의하여 출렁이거나 흔들리지 않고 고요한 상태를 의미한다.

그럼 우리의 마음이 도대체 언제 흔들림이 없이 고요하고 청정한 상태가 될까? 노력을 하면 될까?

욕심과 속임을 제하면 곧바로 청정한 상태가 된다.

요한복은 1장 18절에는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다” 하셨는데 예수님은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을 볼 수 있다 하실까?

그 이유는 바로 마음이 청정한 상태만이 하나님을 반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우리는 모두 거울이다.

거울은 둘 중 하나다. 맑은 거울인가? 흐려지고 때(욕심과 속임)가 낀 거울인가?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형상인데 그 형상이라는 말은 모습 즉 외형을 말함이 아니라 마음을 의미한다.

청정한 마음은 하나님의 형상을 반영하며 그 자체가 하나님의 얼굴이라는 의미이다.

복음서에 보면 예수를 하나님으로 본 사람들이 더러 있다. 아무도 그가 하나님인 줄 몰랐다. 그러나 아무 욕심 없는 문둥병자는 그를 보고 자신의 병을 낫게 하신 그 분이 하나님이신 줄 알았다. 그는 하나님을 뵌 것이다.

일식이 생기면 잠시 태양이 사라진다. 사실 사라지는 게 아니라 달이 태양을 가린 모습이다. 하나님이 안 보이시는 게 아니라 인간의 잘나고 교만한 자아 욕심으로 가득한 자아가 하나님을 가리고 있는 것이다.

바울은 그런 자아가 저 십자가에서 예수와 함께 못 박혀 죽을때만 자유할 수 있다고 말씀한다.

마태에 의하면 마음이 청결할 적에 하나님을 비로소 뵐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

결론..하나님은 돌맹이 하나로도 하나님의 자녀를 만드실 수 있다. 적당히 믿고 적당히 하나님이란 분을 구술려 살듯

사는 신앙은 스스로를 속이는 행위일 뿐이다. 왜냐하면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기 때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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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변상규
변상규 교수

변상규 교수

변상규 대상관계연구소 소장 (대전 유성소재) 개원년도 2006년 3월~현재. 연구소에서 주로 하는 일: 개인 및 부부, 자녀 상담, 심리 및 성격 상담 및 심리치유(예약 필수) 연구소에서 하는 강의 및 특강: 1년에 1회씩 연구소나 서울, 지방에서 인원을 모아 대상관계이론 특강으로 진행함. 연락처 : 010-6252-9760 / mail ~ byun-sk@hanmail.net *N크리에이터 창작물의 의견 및 법적 책임은 글쓴이에 있으며 투데이N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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