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기독신문사 본사 이전 감사예배
주필 김근열 목사 출판기념식
호남기독신문(사장 모상련 목사)은 16일 본사 이전과 주필 김근열 목사 출판기념 감사예배를 호텔현대 목포에서 열었다.
총괄본부장 박정완 장로(목포중부교회)의 인도로 제1부 예배에서 기획이사 박정수 장로(신광교회)가 기도한 후, 이사 김철이 안수집사(우리세향교회)가 고린도전서 10장 33절을 봉독했다.
말씀에서 사장 모상련 목사(목포주안교회)는 '유익한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우리는 자신의 욕심을 위해서가 아닌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야 한다"라며, "오직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호남기독신문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모상련 목사는 "문서 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호남기독신문의 사명을 잊지 않고 협력하며 이번 이전 감사예배를 통해 재도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장 오승주 목사(선린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축하는 책을 출판한 주필 김근열 목사(군남반석교회)의 축시낭송으로 시작됐다.
이사장 김계룡 장로(양동제일교회)는 "지금까지 호남기독신문이 선교 사역을 이어올 수 있도록 협력해 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한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목포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 조성덕 목사(우리왕성교회), 삼호교회 이형만 목사, 이사 모경출 목사(주영광교회)의 격려사,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와 목포시 김종식 시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총회장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 예수교성결교회 부총회장 신현파 목사(압해중앙교회), 예장합동 동목포노회장 김정두 목사(완도선교교회)의 축사가 진행됐다.
예장합동 목포서노회장이자 호남기독신문 영암지사장 강춘석 목사(한마음교회)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