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
북한의 해방과 복음화를 위해 기도
이용희 교수, 한국교회가 남북통일의 주체가 되길

대구성시화운동본부와 대구·경북홀리클럽은 6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대구서현교회 교육관 10층에서 ‘북녘을 위하여 울라’란 주제로 복음통일 집회를 개최했다.

대구성시화운동본부와 대구·경북홀리클럽은 6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대구서현교회 교육관 10층에서 ‘북녘을 위하여 울라’란 주제로 복음통일 집회를 개최했다.
대구성시화운동본부와 대구·경북홀리클럽은 6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대구서현교회 교육관 10층에서 ‘북녘을 위하여 울라’란 주제로 복음통일 집회를 개최했다.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김일영 목사는 ‘벽 앞에서’란 제목의 설교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이들의 기도가 있었기에 독일의 베를린 장벽은 무너질 수 있었다”며 “우리도 통일을 위해 헌신과 기도하는 이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7월 14일 집회에서 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대표는 ‘북한의 영적 이해와 복음통일’을 주제로 북한의 종교와 인권의 실태를 담은 자료를 공개했다. 이 대표는 “한국교회가 남북통일을 이끌어서 고통받는 북한 주민에게 복음과 자유를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독교탄압과 인권이 침해받고 있는 북한의 주민들이 우리의 이웃이라며 이들의 해방을 위해서 기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대구성시화운동본부와 대구·경북홀리클럽은 6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대구서현교회 교육관 10층에서 ‘북녘을 위하여 울라’란 주제로 복음통일 집회를 개최했다.
대구성시화운동본부와 대구·경북홀리클럽은 6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대구서현교회 교육관 10층에서 ‘북녘을 위하여 울라’란 주제로 복음통일 집회를 개최했다.

이어 수레바퀴북한선교회 대표 김재호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합심기도에서 참석자들은 자유민주주의 통일이 속히 이루어지고 탄압받는 북한 기독교인과 주민의 해방을 위해 기도했다.

대구·경북홀리클럽 대표회장 이순우 장로는 “이번 집회를 통해 북한 선교의 뜨거운 기도가 더하여졌으면 좋겠고 아울러 복음 통일이 체계적으로 준비되어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특별히 이런 일들을 꾸준히 해온 수레바퀴북한선교회와 같은 단체들이 새 힘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4일 대구CTS권사합창단(단장 도경자)이 특별찬양을 선사했다.
14일 대구CTS권사합창단(단장 도경자)이 특별찬양을 선사했다.

지난 1999년 시작된 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매주 수요 아침기도회를 비롯해 대구성시화연합예배, 성시화 미술전, 성시화 찬양의 밤 등 대구의 성시화를 위한 다채로운 사역을 펼치고 있다.

CT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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