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귀츨라프 학술발표회, 전시전, 특별생방송 진행
동일교회 오현기 목사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
칼 귀츨라프에 대한 연구와 사업 확장 기대

대구 동일교회와 칼귀츨라프학회(학회장 오현기 목사)가 '제8회 칼 귀츨라프 날'을 맞아 한국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 칼 귀츨라프에 관한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관심을 끌었다.

대구 동일교회는 7월 18일, 칼 귀츨라프 전시전을 열고 189년 전 충북 보령시 고대도에 방문한 칼 귀츨라프 선교사의 관한 유물과 자료 20여 점을 공개했다.
대구 동일교회는 7월 18일, 칼 귀츨라프 전시전을 열고 189년 전 충북 보령시 고대도에 방문한 칼 귀츨라프 선교사의 관한 유물과 자료 20여 점을 공개했다.

동일교회는 7월 18일(주일), 칼 귀츨라프 전시전을 열고 189년 전 충북 보령시 고대도에 방문한 칼 귀츨라프 선교사의 관한 유물과 자료 20여 점을 공개했다.

대구 동일교회는 7월 22일, 한국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 칼 귀츨라프 한국 선교 189주년 칼 귀츨라프 학술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대구 동일교회는 7월 22일, 한국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 칼 귀츨라프 한국 선교 189주년 칼 귀츨라프 학술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7월 22일(목) 오후 7시에는 한국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 칼 귀츨라프 한국 선교 189주년 칼 귀츨라프 학술발표회가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칼귀츨라프학회장 오현기 목사는 한국선교에 기여한 칼 귀츨라프와 로드 애머스트호란 주제로 발제했다.
칼귀츨라프학회장 오현기 목사는 한국선교에 기여한 칼 귀츨라프와 로드 애머스트호란 주제로 발제했다.

칼귀츨라프학회장 오현기 목사는 한국선교에 기여한 칼 귀츨라프와 로드 애머스트호란 주제로 “애머스트호는 통상요구선이자 최초로 조선에 복음을 싣고온 선교선으로 보는 것이 마땅하다”라고 말했다.

22일(목), 정귀순 화백이 칼 귀츨라프 그림을 오현기 목사에게 전달했다.
22일(목), 정귀순 화백이 칼 귀츨라프 그림을 오현기 목사에게 전달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칼 귀츨라프 작품 전달식과 주기도문 사경회, 특별찬양, 귀츨라프 유물 소개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한국선교 189주년 기념 제8회 칼 귀츨라프의 날’ CTS특별생방송 출처=@CTS TVLIVE 유튜브채널
‘한국선교 189주년 기념 제8회 칼 귀츨라프의 날’ CTS특별생방송 출처=@CTS TVLIVE 유튜브채널

특히 7월 26일(월) 오후 4시에는 충남 보령 고대도와 서울 노량진 CTS기독교TV 본사가 이원 생중계로 연결된 ‘한국선교 189주년 기념 제8회 칼 귀츨라프의 날 CTS특별생방송'도 진행됐다.

동일교회 오현기 목사는 “189년 전 칼 귀츨라프가 우리를 깨웠고 이제는 우리가 그를 깨운다”라고 말하고 칼 귀츨라프 연구와 사업 확대 등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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