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제일장로교회 ‘한밭사랑나눔상품권 7,000매, 서구보건소에 마스크와 간식 전달
김종진 목사 “격려 물품 통해 의료진에게 힘이 되길”
대전시청과 유성구보건소, 관저진료소 격려 물품 전달할 예정
한밭제일장로교회(담임 김종진 목사)는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무더위 속에서 방호복을 입고 수고하는 의료진에게 마스크 2,000개와 간식 100세트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한밭제일장로교회 김종진 담임목사는 “작은 것으로 섬기지만 수고하시는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고, 도움이 필요하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 서구보건소 박경용 소장은 “선별진료소는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하는 업무인데 이렇게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힘내서 조속한 코로나 정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에 앞서 한밭제일장로교회(김종진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 주변 지 역 소상공인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8월 한 달 동안 240여 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밭사랑나눔상품권’ 2만 원 권 7,000매를 성도들에게 나눴다.
아울러, 한밭제일장로교회는 8월부터 2개월 동안 대전시청과 유성구보건소, 관저진료소를 방문해 격려 물품을 3차례에 걸쳐 전달할 예정이다.
투데이N 정승귀
seungkwi@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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