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 열리는 '팡팡 프레이즈 페스타'
포항 기쁨의교회가 2018년 시작, 비영리 '하온 문화재단'이 바통 이어받아
다양한 찬양사역자들과 온,오프라인으로 만나는 은혜의 시간

하온 문화재단 주최 '2021 팡팡 프레이즈 페스타'가 8월 13일(금)과 14일(토) 양일간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열렸다.

하온 문화재단 주최 '2021 팡팡 프레이즈 페스타'가 8월 13일(금)과 14일(토) 양일간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열렸다.
하온 문화재단 주최 '2021 팡팡 프레이즈 페스타'가 8월 13일(금)과 14일(토) 양일간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열렸다.

팡팡 프레이즈 페스타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 건전한 기독문화를 전파하는 것을 사역 비전으로 2018년 시작되어 2019년 2회까지는 경북 포항시 북구 칠포해수욕장에 개최 됐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찬양집회로 개최되어 온라인 찬양집회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북 포항시 기쁨의교회에서 열린 '2021 팡팡 프레이즈 페스타'에 참여한 성도들이 찬양하고 있다.
경북 포항시 기쁨의교회에서 열린 '2021 팡팡 프레이즈 페스타'에 참여한 성도들이 찬양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열린 '2021 팡팡 프레이즈 페스타'의 첫날인 8월 13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는 듀오 메종, 레베카황, 민호기 목사, 송정미 사모가 함께했다.

경북 포항시 기쁨의교회에서 열린 '2021 팡팡 프레이즈 페스타'에서 스캇 브래너 목사와 레위지파 워십팀이 찬양하고 있다.
경북 포항시 기쁨의교회에서 열린 '2021 팡팡 프레이즈 페스타'에서 스캇 브래너 목사와 레위지파 워십팀이 찬양하고 있다.

14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에는 코로나의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어머니들을 위한 스페셜 워십 '마더 블레싱' 시간도 마련됐다. 같은날 오후에는 스캇 브래너&레위지파, 헤리티지 매스콰이어가 찬양으로 은혜를 나눴다.

스캇 브래너 목사&레위지파는 대표곡인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사'와 더불어 나이지리아의 CCM 가스펠 싱어송라이터 시나치가 분단국가인 한국을 품고 작곡했다고 알려진 'Way Maker(길을 만드시는 분)' 등의 찬양곡을 함께 나누며 코로나19로 지친 성도들을 위로하고 예배의 은혜를 회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항 기쁨의교회 박진석 목사는
포항 기쁨의교회 박진석 목사는 "팡팡 프레이즈 페스타가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문화운동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포항 기쁨의교회 박진석 목사는 CTS기독교TV와의 인터뷰에서 "팡팡 프레이즈 페스타는 개 교회나 한 도시를 넘어서서 찬양사역자들과 성도들이 연합해 찬양문화를 회복하고자 하는 자발적인 예배 운동이다."라고 말하고 "많은 훈련과 시험을 거듭한 만큼 잘 발전되어서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문화운동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하온 문화재단 주최 '2021 팡팡 프레이즈 페스타'가 8월 13일(금)과 14일(토) 양일간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열렸다.
하온 문화재단 주최 '2021 팡팡 프레이즈 페스타'가 8월 13일(금)과 14일(토) 양일간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집회는 입구 발열체크와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개최됐다.

CT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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