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기총, ‘제 76주년 8‧15 광복절 기념 구국기도회’ 개최
이승희 목사, “나라와 교회 위해 기도, 헌신하는 그리스도인 되길”

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울기총/회장 이우탁)은 8월 15일 오후 7시 30분, 울산서현교회(담임목사 이성택)에서 ‘제76주년 8•15 광복절 기념 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

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가 ‘제76주년 8•15 광복절 기념 구국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가 ‘제76주년 8•15 광복절 기념 구국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도회는 ‘광복의 기쁨이 회복되게 하소서!(단9:19)’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회장 이우탁 목사(울산화봉교회)의 사회로 모든 순서가 진행됐다. 울기총 부회장 강성수 장로(주닮교회)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서기 김성철 목사(삼광전원교회)가 ‘느헤미야 1장1~5절’을 봉독했다. 이어, 이승희 목사(대구 반야월교회)가 ‘믿는 자여 어이할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우탁 회장이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
이우탁 회장이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강조하며, “나라와 교회, 울산지역을 위해 기도하고, 관심을 가지며, 기꺼이 헌신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승희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승희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어진 특별기도는 박향자 목사(소망교회)가 ‘울산을 위해’, 이광우 목사(복된교회)가 ‘한국교회와 나라를 위해’, 오주철 목사(언양영신교회)가 ‘북한의 복음화와 남북통일을 위해’, 회의록서기 지광선 목사(내일교회)가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증경회장 이성택 목사(울산서현교회)의 축도로 모든 기도회를 마쳤다.

예배 참석자들이 특별 기도를 드리고 있다.
예배 참석자들이 특별 기도를 드리고 있다.

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는 ‘부활절 연합예배’, ‘6‧25 상기 구국기도회’, ‘8‧15 광복 기념 구국기도회’, ‘가을 대성회’ 등을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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