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단협의회, ‘나라와 교회를 위한 기도회 및 세미나’ 오는 9월 30일 개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 세미나, 성명서 발표 등 예정
다음세대교육연구소 이사장 김상윤 목사 특별강연 펼쳐

제주특별자치도 기독교교단협의회(회장 류승남 목사, 신촌교회)는 오는 9월 30일 오전 10시 제주시 서광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나라와 교회를 위한 기도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주권이 회복된 교회와 나라가 되게 하소서(롬11:36)’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내 각 교단 노회(지방회) 임원과 제주 5개 지역 교회협의회 임원 및 각 교회 담임목사와 당회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1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 ▲2부 다음세대교육연구소 이사장 김상윤 목사(나눔의교회) 세미나 ▲3부 나라와 국민을 위한 바른 정치 회복을 요청하는 성명서 발표로 이어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 류승남 목사(신촌교회)
제주특별자치도 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 류승남 목사(신촌교회)

회장 류승남 목사는 “하나님의 위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주권이 회복되는 대한민국과 제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이번 기도회와 세미나를 준비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의 모든 교회가 선지자의 사명을 기꺼이 감당하고, 교회의 정체성을 회복하여 세상을 향해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해 낼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고 마음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석 희망자는 제1차 8월 31일까지, 제2차 9월 15일까지 총무 최병준 목사(010-4567-2520)에게 등록하면 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기독교교단협의회는 16개 회원 교단(구세군,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복음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서대문,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 여의도, 기독교한국침례회, 기독교대한루터교회, 대한성공회, 예장고신, 예장대신, 예장통합, 예장합동, 예장합신, 성서침례교회,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과 8개 기관(CTS제주방송, 제주기독신문, 제주극동방송, 제주CBS, 월드비전, 제주YMCA, 제주YWCA, 서귀포YWCA)이 언권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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