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예수님이 계시는가? 내 안에 믿음이 있는가? 내 안에 말씀이 있는가?
스스로 자신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진짜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다면 하나님이 마음 아파하시는 모습으로 살 수 없습니다.
세상 죄악에 빠지지 않을 것입니다. 혹시 실수한다 할지라도 바로 일어나 돌이킬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섬긴다고 하면서 분노하고 불화하면서 죄악 가운데 있다면 하나님을 바로 믿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는 죄의 유혹을 받기 쉬운 육신의 몸을 입고 있는 연약한 몸이기에 순간순간 주님을 의지하고 말씀과 동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씀이 내 삶 가운데 역사하고 있는가 살펴보아야 합니다.

처음에는 대부분의 많은 분들이 자신을 말씀에 비추어 보고 점검합니다.
주님을 잘 믿고 섬겼을 것이고 남을 판단하거나 비판하며 정죄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익숙해지니 주님과 말씀이 나의 삶에 기준이 되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지식, 경험이 삶의 기준이 되어 변질되어 갑니다.

신앙은 날마다 말씀 안에서 정직하게 자신을 늘 점검하는 것입니다.
나는 믿음 안에 있는가? 형식적인가?
나는 신앙인인가? 종교인인가?
말씀을 받으면 나를 살피고 고치려고 하는가? 남을 생각하며 고치기를 바라고 있는가?
늘 깨어 자신을 점검해야 비로소 건강한 신앙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내 안에 주인되시는 예수님과 말씀으로 인도받고 살아가는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니라"(고후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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