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신임회장 김성수 목사 추대
호남지역 선교와 지역교회 부흥 기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호남신앙동지회가 지난 17일 광주포도원교회(담임목사 백주석)에서 제51회 정기총회 및 제28회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호남신앙동지회 제51회 정기총회 및 제28회 선교대회가 광주포도원교회에서 개최됐다.
호남신앙동지회 제51회 정기총회 및 제28회 선교대회가 광주포도원교회에서 개최됐다.

개회 예배는 회장 남택률 목사 인도로 상임부회장 강복근 목사 기도, 회록서기 정채섭 목사 성경 봉독, 총회장 신정호 목사 ‘주 안에서’ 제하의 설교, 직전회장 최영업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호남신앙동지회 제51회 개회 예배 사회를 보고 있는 남택률 회장
호남신앙동지회 제51회 개회 예배 사회를 보고 있는 남택률 회장

예장통합 신정호 총회장은 이날 예배에서 ''호남지역 교회가 부흥을 이루게 된 것은 주님의 주신 축복 속에서 교회공동체가 헌신했기에 가능한 일이다"며 "호남신앙동지회가 기도와 섬김의 자세를 가져 호남지역을 넘어 한국교회의 비전에 역할에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신앙동지회 제51회 설교를 하고 있는 예장통합 신정호 총회장
호남신앙동지회 제51회 설교를 하고 있는 예장통합 신정호 총회장

이어 제28회 선교대회에는 사무총장 김성기 목사 사회로 회장 남택률 목사 환영사, 중부지역협의회 수석부회장 김 기 목사중부지역협의회 수석부회장) 지용석 목사(이북지역협의회 회장) 이기주 목사(영남지역협의회 회장) 축사, 전 회장 이의복 목사 격려사, 호남신대와 한일장신대에 장학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별세미나에서 장신대학교 김운용 총장과 치유하는교회 김의식 목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제51회 정기총회 신임회장으로 고수교회 김성수 목사가 추대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직전회장 남택률 목사(왼쪽)와 신임회장 김성수 목사(오른쪽)가 인사를 하며 신구 회장 교체를 하고 있다.
직전회장 남택률 목사(왼쪽)와 신임회장 김성수 목사(오른쪽)가 인사를 하며 신구 회장 교체를 하고 있다.

호남신앙동지회 신임회장 김성수 목사는 “부족한 종이 호남신앙동지회 회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최선을 다해 호남지역 부흥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호남신앙동지회 제51회 신임회장 김성수 목사
인사말을 하고 있는 호남신앙동지회 제51회 신임회장 김성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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