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 오히려 유익이다"고 고백하고, 최선을 다해 하나님 말씀 안에 거하기를 원하는ᅠ<법률사무소 진수>의 대표변호사 수영로교회 박진수 성도를 만나본다.

법률사무소 진수 대표 박진수 변호사를 만나다.
법률사무소 진수 대표 박진수 변호사를 만나다.

| 삶의 시선

Q. 삶의 굴곡 중에 가장 행복했을 때와 가장 힘들었을 때는 어떤 순간이었는가?
나는 유년 시절과 학창 시절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다. 나는 공부도 잘했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고 인기도 많아서 그 시절 많이 웃고 즐겁게 지냈던 것 같다. 이렇게 부러울 것 없던 학창 시절을 지내오다 대학을 마치고 사회생활을 시작할 무렵, 미국 회계사(AICPA) 자격을 취득하여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한 곳이 국내 유수의 대형 회계법인이었다. 미국 회계사로서 사내에서 우리 회사의 대형 클라이언트(대기업)의 딸과 내가 경쟁하게 되었고 나는 다른 회사로 가야하는 상황이 왔다. 내가 실력이 더 좋다고 생각했지만 회사입장에서는 그런게 중요치 않았다. 나는 부당하다고 생각했고 그 시절이 정말 많이 힘들었다. 그리고 사법 시험 준비를 했는데 낙방하면서 그동안의 기대를 했던 사람들에게 얼굴을 들 수 없는 상황이 왔고, 그 때가 정말 힘든 시기였던 것 같다. 

Q. 힘들었던 나에게 사랑의 한 마디를 한다면?
힘들었던 순간조차 항상 하나님은 나에게 좋은 것으로 예비하고 계셨음을 안다. 그 힘듦이 훗날 더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나에게 어려움은 결국 협력하여서 선을 이룬 것이라 생각하고 큰 축복이었다고 느낀다. 내가 좋아하는 성경 구절 중 "고난을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통해 인내를 알게 하시고, 인내를 통해서 단련하고 결국 큰 축복을 알게 하셨다. 힘든 순간에도 눈물로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믿고 매달렸던 그 시절의 나를 칭찬하고 싶다. 힘들 때 많은 위로가 되었던 시편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 나를 살려주세요" 라고 기도했다. 하지만 그렇게 기도하는 순간,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내가 구한 좋은 것을 언제 주실까를 정하고 계셨다는 걸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다. 어리석은 나지만 기도에 매달리고 하나님을 찾았던 자신에게 "잘했다" 칭찬해주고 싶다. 

Q. 하나님의 첫사랑을 경험한 순간은?
나는 사법 시험에 낙방하고 계속 도전하여 로스쿨을 졸업하고 결국 변호사가 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오히려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되었다.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예배 생활"이 아닌 "교회 생활"을 해왔던 것 같다. 하나님의 첫사랑을 경험했던 순간은 30세가 되는 즈음이었다. 결혼 후 첫째 아이를 낳고 사범 시험 준비를 시작했는데 예배하지 않으면 살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시간이었다. 그래서 매일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교회에서 성경읽기 소그룹 모임에 참석했고 그 시간은 하루 중 내가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었다. 그 때 "하나님의 말씀이 정말 꿀송이 같이 달구나"라는 고백을 하였다. 이전에는 내가 왜 죄인인지 깊이 다가오지 않았기 때문에 보혈의 의미를 잘 알지 못했는데 삶의 힘든 순간에 감사하게도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러면서 하나님과의 첫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Q. 당신의 삶에 개입하셨던 하나님은 일은 무엇인가요?
나의 모든 삶에 하나님께서 개입하고 계셨다. 절대적으로 고독했던 순간에조차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여정 가운데 함께 하셨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너무나 감사드린다. 내가 하나님을 강하게 체험한 계기가 있다면 나 혼자만의 지혜로는 중대한 결정을 내리기 힘든 일이 있었다. 그래서 3일간 금식기도를 하는 가운데 "하나님 나에게 선명하게 들리는 목소리로 말씀으로 답을 주세요."라고 기도했다. 하나님께서 선명하게 음성을 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이었다. 마지막 3일째 금요철야 예배를 마치고 불을 끄고 각자 기도하는 시간이 왔는데, 그 순간 누군가 나에게 와서 어깨에 손을 올리고 대언기도를 해주는 것이었다. 정말 놀라운 체험이 있었다. 그 분은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었고 대언기도 중에는 문제에 대한 정확한 답이 들어 있었다. 하나님께서 진정 살아계신다는 것을 느끼게 된 놀라운 체험이었다. 

Q.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전과 후의 모습의 변화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고등학교 시절까지 언제나 예배와 함께 해왔다. 찬양과 피아노 반주, 워십댄스, 주일학교 교사 등 여러 봉사를 했다. 하지만 그 이후 대학에 가면서는 주일에 예배만 드리는 형식적인 성도로 지냈다. 그러다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된 30대 이후에는 다시 내가 먼저 은혜의 자리에 찾아가게 되었다. 예배에서는 보혈의 은혜를 체험하며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고, 예배 가운데 하나님을 진심으로 만났던 것 같다. 은혜 받고 난 이후 나는 언제나 하나님의 구속 아래 있고 너무나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더 깊이 느낀다. 나는 어릴적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의 의미를 잘 몰랐던 것 같다. 지금은 자식을 낳고 조금은 그 사랑을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다. 그러나 아마도 자식이 부모의 사랑을 다 알 수 없는 것과 같이 나는 주님의 사랑을 다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Q. 가정에서 나의 모습은?
직업의 특성상 변호사의 일을 하면서 매일 바쁘게 지내고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 아내와 엄마의 역할을 제대로 못한 것에 대해 늘 아쉬운 마음이 든다. 그렇지만 지금은 남편과 아이들이 이해를 해주고 지지해 주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한편 딸이 어릴 때 나에게 "아이는 엄마가 돌보아야 합니다."라고 바람을 이야기할 때 이 아이가 엄마랑 더 시간을 보내고 싶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아이들은 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더욱 독립적으로 잘 자라주고 있다. 나는 아이들에게 늘 선택권을 주고 뒤에서 결정을 지지해주는 엄마이다. 자녀들에게 예배드리는 자리에는 빠지지 않도록 하는 기준을 명확히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법률사무소 진수에서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함께
법률사무소 진수에서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함께

| 사역의 시선

Q. 지금 맡고 있는 일/사역을 소개한다면?
부산지방법원 바로 앞에서 "법률사무소 진수"의 대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의뢰인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 하고자 한다. 단순한 해결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는 변호를 지향하고 있다. 법률사무소 진수는 형사, 민사, 가사, 행정 등 다양한 사안을 처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형사 사건의 비중이 높은 편인데 그 이유는 내가 형사사건을 많이 하고자 했던 것이 아니라 한번 다녀간 의뢰인들이 형사사건을 소개해주어서 사건이 폭주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사무실에는 사무장과 행정직원 등이 있고 여러 변호사가 차별화된 업무를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 

Q. 일/사역 가운데 감동, 기억에 남은 에피소드는?
선임을 하게 된 계기부터 일의 진행과 결론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개입하셨다는 생각이 되는 사건들이 있다. 일방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너무나 놀랍게 하나님이 역사하신 사건들은 너무나 기억에 남는다. 그 중 목회자나 교회 중직자나 찬양인도자나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사건이라면 하나님이 얼마나 안타까움과 가슴 아픔과 또 애정으로 바라보고 계셨을까 생각해본다. 평신도가 봤을 때는 믿음의 모범이 되고, 아무런 결점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누구나 죄성을 가진 인간이이에 세상에서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나의 변호를 통해 피해자와의 관계가 원만히 해결되는 것을 볼 때, 내가 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구나" 라고 느낄 때가 분명히 있었다. 그 중에는 도저히 합의가 될 수 없는 사안이었는데 피해자가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너는 원수를 사랑할 수 있겠느냐"라는 말씀이 가슴이 박혀 용서하겠다며ᅠ사건이 해결 되었던 적이 있다. 세상적인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았던 사건이었다. 

법률사무소 진수의 직원들
법률사무소 진수의 직원들

Q. 일에서 지쳤을 때 에너지 충전요법은?
나는 일에 지쳤을 때, 집에서 아이들을 꼭 안고 있거나 이런 저런 대화를 한다. 그때마다 아이의 순수함에 감동을 하곤 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바라보는 것 자체가 너무나 흐뭇하고 감사한 일이다. 그런데 나의 존재를 뒤흔드는 힘든 상황에는 정말 갈급하게  예배 자리로 달려가고 싶어진다. 예배 자리에 나가서 앉자마자 뭐가 힘든지도 정확히 모른 채 한 시간 내내 눈물만 쏟고 나오기도 한다. 아무래도 가장 확실한 에너지 충전요법은 진심으로 눈물 흘리며 사랑에 감사하고 고백하고 어려움을 맡기는 예배인 것 같다.

Q. 당신의 달란트를 소개한다면?
지치지 않는 에너지, 무한 긍정으로 도전하고 또 될 때까지 도전하는 오뚝이 정신, 그리고 밝고 따뜻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Q. 내 모습의 어떤 것을 더 계발하고 어떤 것을 더 축소하고 싶은지? 
더 개발하고 싶은 것은 희생과 봉사정신과 이타정신이다. 축소하고 싶은 것은 나에게 아직도 살아있는 자아이다. 세상에는 세상의 법이 있는바, 이를 잘 알고 활용하고 방어할 수 있는 변호사라는 직업을 가지게 하신 데는 분명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이 원하는 일에 내가 도구로 사용되고 싶다는 생각은 늘 해왔는데 내가 합당한 자인지를 돌아보게 된다. "늘 부족하고 매일 죄 속에 살아가고 있는 나는 그런 자격이 있는가?" 라는 생각을 한다. 나에게는 아무 자격이 없지만 "한 말씀만 하소서. 내가 곧 나으리이다."라고 고백한 나병 환자처럼 내가 그렇게 낫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감히 나를 드리고 싶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주님의 말씀을 지키며 좁은 길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한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법률사무소 진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법률사무소 진수

| 생각의 시선

Q. 잠들기 전, 요즘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
요즘 변호사로서 사무실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고 갈 것인지 계속 고민 중에 있었다. 생업이다 보니 돈도 많이 벌어야 하고, 사무실도 확장해야 했다. 변호사 3만명 시대의 무한경쟁에서 어떻게 하면 탁월한 변호사로 각인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CTS에서 나의 삶을 인터뷰를 하게 되었고, 나의 요즘의 생업에 대한 고민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내가 변호사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며 공부하면서 매달릴 때 하나님께 서약했던 것이 무엇인가를 되돌아 보게 되었고, 예전에 분명 장애인, 탈북자, 이주자, 소외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서 선하게 쓰임 받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던 기억이 났다. 그러면서 나는 왜 이런 생업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지? 하나님이 이끄는대로 가면 되는 것을!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을 붙잡고, 앞으로 나의 달란트를 통해 나의 일이 하나님의 뜻에 더욱 맞춰 지게 되기만을 고민하도록 하겠다. 

Q, 내가 갖고 있는 가치관에 가장 영향을 끼친 것은? (책, 사람 등등)
나의 가치관에 가장 영향을 끼친 것을 당연히 성경이다. 요즘에 성경과 법서만 읽는다.

Q. 어떠한 일을 결정하거나 선택할 때 가장 기준으로 삼는 것은?
의뢰인이 의뢰를 할 때는 반드시 옳기 때문에 이겨야 하는 것이 아닌 경우들도 많이 있다. 즉, 어떻게 해서든 이기려고 하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기엔 질 것 같은데 이겨달라는 경우도 있다. 변호사는 판사가 아니기에 의뢰인의 입장이 되어서 소송대리인으로써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의뢰인에게 불리한 증거는 내지 않도록 불리한 사안은 말하지 않도록 조력하고 유리한 증거를 수집할 것과 제시한다. 나는 의뢰인에게 죄가 되지 않는 선을 지키면서 그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법적인 조력해줄 수 있다는 기준을 세웠다. <법조 윤리> 안에 변호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Q. 나의 고정관념을 깼던 사건이나 문구는?
변호사로서 형사변호를 하면서 이전에 전혀 만나볼 수 없었던 범죄자들도 만나게 된다. 사람들은 "그 범죄자들을 나쁘다고 생각하고 저런 사람을 무엇 때문에 변호해?" 라고 말을 한다. 나도 마찬가지로 죄인들은 죗값을 치르고 오래 징역을 살아야 한다고만 생각했던 때도 있다. 이런 고정관념이 깨졌던 것은 실제 사람들의 자라온 배경을 살펴보게 되면서부터이다. 그 사람들의 힘들고 상처받았던 삶의 배경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고 이런 부분은 양형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되었다. 그래서 나의 마음을 열어놓고 피고인의 말을 들어주고, 어떨 때에는 기회를 봐서 성경말씀도 전해주기도 한다. 그때가 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주는 최적의 타이밍이라는 생각도 하면서 말이다. 

Q. 투데이N 독자에게 권면과 도전의 한마디?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 최선을 다해 99도까지 물을 끓여도 마지막 1도를 더 끓여야 물은 끓기 시작한다. 그 1도를 올리는 마지막 1분은 너무나 고통스럽지만, 그럴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우리는 그때에 비로소 다음 장으로 넘어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좋아하는 김연아 선수의 말이다. 나는 "그 1도를 넘기는 고통을 견디며 최선을 다해 죽을 힘을 다해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죄의 유혹에서 자신을 지키는 것을 그런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야말로 가장 행복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하나님 말씀 안에 거하자."

CTS부산방송 사옥 후원 동판앞에서
CTS부산방송 사옥 후원 동판앞에서

| 세상의 시선

Q. 당신의 눈에 비친 세상의 모습은?
민사사건은 결국 돈과 관련된 사안들이다. 매일 이런 사건을 대하다 보니까 "물질주의로 점철된 세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본주의에서 부가 가장 중요한 덕목이 되었고, 물질이 전부인 것만 같은 세상이라고 생각된다. 

Q. 변화했으면 하는 세상의 방향은?
일확천금을 노리고 사기나 횡령하는 사건들을 변호하다가, 그와 반대로 사회에서 소소하지만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 모습이 너무나 예뻐 보이는 것 같다. 힘들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법의 테두리 안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이는 것 같다. 나는 "성실한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한다. 단순한 명제이지만 그런 사회가 된다면 나의 모든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

Q. 세상의 눈으로 보았을 때 나의 모습은?
내가 만나는 사람들은 오직 가족이나 의뢰인 뿐인 것 같다. 의뢰인들은 나에게 “합의를 잘 본다. 분쟁 조율을 잘하는 것 같다. 그래서 합의의 신이다.” 라고도 이야기한다. 나는 의뢰인들에게는 "든든하다, 성실하다, 내 편이다, 공감해준다."라는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다. 가정에서는 "우리 엄마 멋있다, 엄마 최고야"라고 자랑스러운 엄마로 인정받고 싶다. 

Q. 한가지 원하는 대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무엇을 바꿀 것인가?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다양성이 인정되는 사회가 되고, 획일적인 세상의 기준에서 경쟁하면서 힘들어하는 것 보다 각자 다양한 기준 아래서 성실하게 살면 행복할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여러 가지 사회복지정책도 필요하겠지만 시민들이 더욱 성숙해지고 자발적인 기부 문화가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런 가운데 우리 크리스천들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만약 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이 세상에 억울함에 눈물 흘리는 사람이 없도록 정의로운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 그런 동화 같은 세상을 꿈꾸고 기도한다.  

CTS와 인터뷰 중인 박진수 변호사
CTS와 인터뷰 중인 박진수 변호사
CTS와 인터뷰 중인 박진수 변호사
CTS와 인터뷰 중인 박진수 변호사
CTS와 인터뷰 중인 박진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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