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충진교회 '중보기도 세미나' 개최

18일(수) 포항충진교회 오재경 목사
25일(수) 나주혁신장로교회 박용주 목사
"중보기도를 통해 사랑으로 품고 기도하는 교회 되길"

포항충진교회 ‘중보기도 세미나’가 18일(수), 25(수) 두 차례에 걸쳐 포항충진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25일(수)에 열린 두 번째 중보기도 세미나에서 ‘주기도로 배우는 중보기도’를 제목으로 강의한 나주혁신장로교회 박용주 목사는 “나와 의견이 다르고,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일지라도 그들을 사랑으로 품고 기도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계획인 줄 믿는다.”라고 중보기도자로서의 사명을 강조했다.

18일(수) 포항충진교회 오재경 담임목사의 강의에 이어 25일(수) 강의까지의 예배당 또는 온라인 세미나를 함께한 성도들은 이웃을 위해 기도하는 중보기도자로 세워지게 된다.

포항충진교회는 이밖에도 9월부터 13주간 열리는 성경대학과 성경을 필사하거나 녹음해 참여할 수 있는 “써! 바이블” 등의 교육 사역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코로나 시대를 이기는 믿음의 성도들을 세워나가고 있다.

현장과 온라인을 병행해 마련된 이번 중보기도 세미나는 입구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