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사본, 웨슬리연합전도대 발족…복음 전도사역 확장
인천 간석역사 '생명나눔의 집'에서 생수와 빵 나눠
이상윤 목사 "오병이어의 기적이 이어지기를"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대표회장 홍성국 목사, 이하 웨사본)는 코로나 사태에도 감리교회의 공동체성 회복과 사회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1호선 간석역사에서 웨슬리연합전도대가 ‘오병이어 기적의 생수 & 카스테라’ 나눔 전도를 펼치고 있다. 
1호선 간석역사에서 웨슬리연합전도대가 ‘오병이어 기적의 생수 & 카스테라’ 나눔 전도를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원주에서 진행한 '오병이어 기적의 옥수수 전도'에 이어 인천에서도 웨슬리연합전도 '오병이어 기적의 생수・카스테라 전도'를 이어갔다. 지난 19일 인천 1호선 간석역사 내 '생명나눔의 집'에서 진행된 연합전도에서 전도대 대장 이상윤 목사는 “코로나로 전도가 어려워진 현실을 돌파하고자 연합전도대를 조직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삶을 나누는 전도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소망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교회와 개인에게 후원받은 카스테라 빵과 생수를 인천지역 주민들에게 나누며 복음을 전했다. 웨사본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는 "인천 간석역사에 위치한 '생명나눔의 집'을 웨슬리연합전도센터'로 세워 수도권 거점의 연합 전도 사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웨사본은 선교사들을 위한 무상 숙소 제공(웨슬리하우스), 선교사와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학사관(MK의 집), 선교사 차량지원 사업(The Horse of Wesley), 신학생들의 무상 급식 지원(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등의 사역으로 사회성화운동과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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